수주어린이공원
[점심먹고땡] 아이들과 함께하는 어린이날!(현우, 준건, 우진, 범준, 민영)
2022. 5. 17.2022.05.09 - [마을이야기/고강1동] - [점심먹고 땡] 어린이날 활동을 함께 준비해요 2022.05.11 - [마을이야기/고강1동] - [점심먹고 땡] 어린이날 활동을 함께 홍보해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함께 기획하고 준비한 미니게임 활동 날입니다. 아이들과 약속한 시간에 수주어린이공원에 나갔습니다. 현우와 준건이의 모습이 보입니다. 함께 하기로 했던 우진이, 민영이, 범준이는 함께 하기로 했던 시간이 넘어도 오지않습니다. 무슨 일인지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다른 아이들과의 약속으로 활동을 시작였습니다. 제 시간에 와준 현우는 접수대와 뽑기를 맡고 준건이는 유경선생님과 함께하는 묵찌빠 활동을 함께 합니다. 2시가 되자 아이들이 미니게임을 하기위에 수주어린이공원에 옵니다. 접수대 및 뽑기 ..
[점심먹고 땡] 어린이날 활동을 함께 홍보해요
2022. 5. 11.2022.05.09 - [마을이야기/고강1동] - [점심먹고 땡] 어린이날 활동을 함께 준비해요 [점심먹고 땡] 어린이날 활동을 함께 준비해요 제안하기 다가오는 어린이날에 수주어린이공원에서 노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미니게임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활동을 계획하고 준비하고 진행하는 과정에 점심먹고 땡 gogangwc.or.kr 홍보지 준비하기 활동 준비하며 아이들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홍보지 세 장을 만들었습니다. 홍보지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학교와 학원에서 만나는 친구들에게 아이들 스스로 홍보하고, 공원과 상점에 인사 드리며 함께 홍보하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함께 활동 홍보할 수 있는지 묻습니다. 홍보지 만든 아이들은 물론이고, 함께 활동 준비한 아이들 모두 좋다고 합니다. 몇 장..
[점심먹고 땡] 어린이날 활동을 함께 준비해요
2022. 5. 9.제안하기 다가오는 어린이날에 수주어린이공원에서 노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미니게임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활동을 계획하고 준비하고 진행하는 과정에 점심먹고 땡에 열심히 참여하는 아이들이 함께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함께해주게 되면 아이들은 새로운 아이들과 관계를 쌓고 아이들이 앞으로 성장하는데 좋은 경험이 될거라 생각했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놀았던 아동에게 함께 활동해 줄 것을 제안하기 위해 공원에 들렀습니다. 농구장 가는 길에 함께 놀았던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어린이날 활동의 일정과 함께 하면 좋을 내용에 대해 이야기 하고 도와줄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말 끝나기가 무섭게 우진이가 손 들며 “저요”라고 합니다. 잠시 고..
[점심먹고 땡] 2월 점심먹고땡! 고강1동 놀이터 탐방
2022. 3. 14.# 2월 첫번째 활동 점심먹고 땡! 벌써 일곱 번째 활동 날이 되었습니다. 수주 어린이 공원으로 향하면서 날씨가 많이 풀려서 공원에 아이들이 많이 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공원에 도착하고 보니 항상 아이들이 놀고 있던 공원에 아이들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점심먹고 땡’ 팻말을 들고 공원 곳곳을 돌아다녀 보았지만 아이들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아이들이 있을 법한 다른 공원이나 놀이터를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 골목 안 작은놀이터, 어린이 공원을 찾아다녔습니다. 여러곳을 찾아 다녔지만, 아이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학원에 가 있는 시간이라 보이지 않는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1시간이 조금 넘게 다녔습니다. 여러 공원과 놀이터를 방문하고 ..
[점심먹고땡] 날이 추워도 함께 놀면 춥지 않아요!
2022. 1. 28.1월 _ 첫번째 활동 2022년의 첫 활동입니다. 지난번 활동 날에는 날씨가 너무 추웠지만 오늘은 날씨가 많이 따듯했습니다. 수주 어린이 공원에 도착해서 보니 처음 보는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놀이터 놀이 기구에 올라 놀고 있었습니다. 챙겨온 ‘점심먹고 땡’ 팻말을 들고 아이들에게 함께 놀자며 다가갔습니다. 아이들은 흔쾌히 좋다는 말과 함께 저희를 따라나서 줬습니다. 처음 보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라 함께 흙이 있는 공간으로 자리를 옮겨 돌아가면서 나이와 이름을 말하며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어떤 놀이를 하며 놀지 고민하다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자고 제안합니다. 재미없으니 다른 놀이를 하자는 아이도 있었고, 재미있겠다며 자신이 술래를 하겠다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
[점심먹고 땡] 2021년 마지막 활동이야기
2022. 1. 11.너무 추워서 아이들이 공원에 있을까 걱정했지만 아이들이 6명 정도 있습니다. 그리고 미끄럼틀에도 들어가 보니, 추위를 피해 미끄럼틀 안에서 휴대폰게임을 하고 있는 두 명의 친구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놀 곳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 때 파트너들이 ‘점심먹고 땡’ 팻말을 챙기는 것을 잊었는데도 아이들이 “점심먹고 땡이다!!”라며 반겨줍니다. 파트너 뿐만이 아니라 프로그램 이름까지도 기억해주었습니다. 사실 너무 춥고 바람도 많이 분 날이라 아이들도 놀고 싶지만 엄두는 못내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늘 저희에게 공간을 내어주시는 호도스카페 목사님께 연락을 드려 공간을 사용해도 되는지 여쭤보았습니다. 갑작스러운 연락에도 지하교회공간을 사용해도 된다고 해주셨습니다. 저희는 함께 신호등과..
[파트너] 점심먹고 땡! 세번째 활동
2021. 12. 21.벌써 일주일이 지나고 점심 먹고 땡! 세 번째 활동 날인 12월 3일이 되었습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공원에 있는 아이들 걱정을 하며 수주 어린이 공원으로 출발했습니다. 걱정도 잠시, 공원에 도착하니 놀이터에 모여 있는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낯익은 얼굴도 있고, 처음 보는 아이도 있습니다. 아이들과 놀기 위해 배드민턴장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아이들도 익숙하게 저희를 따라오며 “오늘은 뭐하고 놀아요?”라고 물어봅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단체줄넘기를 하기 위해 기관에서 밧줄을 준비해왔습니다.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너도나도 뛰어봅니다. 한 명이 뛰는 것부터, 단체로 뛰는 것까지 신나게 뛰어봅니다. 옛날 놀이인 ’꼬마야, 꼬마야‘를 알고 있는 친구들도 있어 함께 노래를 부르며 뛰어 놉니다. 이렇게..
[파트너] 점심먹고 땡! 첫 활동
2021. 11. 18.2021.11.16 - [마을이야기/고강1동] - [파트너] 점심먹고 땡! (수주어린이공원 놀이 활동 기획하기) 점심먹고 떙! 첫 활동 첫 활동을 하기로 한 11월 12일입니다. 파트너들은 약속한 시간보다 빠르게 도착해 활동에 필요한 마지막 준비를 합니다. 파트너들의 대화를 들어보니 긴장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무엇이 가장 걱정되는지 물으니 세 명의 파트너 모두 비슷하게 ‘해 본 적 없는 일을 하는 거라서 걱정된다’라고 합니다. 걱정스러운 마음과 설레는 마음을 동시에 갖고 수주어린이 공원으로 출발합니다. 공원에 입장하기 전 고강종합사회복지관의 이름과 로고가 인쇄된 조끼를 착용합니다. 아이들이 가질 수 있는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심을 낮추기 위함입니다. 공원을 둘러보니 놀이기구를 타는 아이들, 묘기하듯 자전..
[파트너] 점심먹고 땡! (수주어린이공원 놀이 활동 기획하기)
2021. 11. 16.활동 기획 첫 회의 2021년 하계방학 실습 이후 몇몇 실습생들에게 파트너 활동을 제안하였습니다. ('파트너’는 지역사회 활동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모집하여 복지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사회서비스 지원 활동과 지역복지 실천을 위한 단기 프로젝트를 기획, 진행하는 것을 목적입니다.) 실습생들은 흔쾌히 좋다고 합니다. 실습 인연으로 복지관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했습니다. 활동을 하는데 있어 어떤 활동을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먼저 활동을 함께 하고 싶은 대상층이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파트너는 아동에게 관심있다고 합니다. 멘토링, 놀이 등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수주어린이공원에서 아이들과 놀이를 하는 활동을 먼저 제안하였습니다. 파트너에게 제안한 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