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리울1팀 김민영 사회복지사입니다.
부천생태공원으로 바깥 활동을 다녀온 후, 어르신들은 두번째 모임을 가졌습니다!
부천생태공원 이곳 저곳 둘러보며 눈에 담아왔던 풍경들을 기억하며 두번째 활동으로는 그림일기를 그렸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손이 많이 떨려 그림도, 글씨도 잘 쓰지 못하는데 이정도면 잘 그린건가?", " 이젠 더 못 그리겠어~ 그림실력이 빵점이야 빵점"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일기를 쓰셨습니다.
집에서 미리 적어오신 일기를 한 글자 한글자 옮겨적으셨습니다. 초가집이 인상깊으셨는지 초가집과 푸른 나무를 그리셨습니다.
예쁜 꽃이 활짝 피어있던 것을 기억하시곤 색연필로 쓱쓱 그림을 그리셨습니다.
일기는 집에 가서 써 오신다며 다음날 작성하여 가지고 오셨습니다^0^
나들이에 함께했던 복지관 직원들의 이름을 모두 적어주신 어르신! 모두가 즐거웠던 나들이었습니다^^
6월에는 작동에 있는 수목원에 가고싶어하셔서 알아보고 함께 가볼 예정입니다.
앞으로 어르신들의 일기! 많이 기대해주세요ㅎㅎ
-고리울1팀 김민영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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