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종합사회복지관

2022.05.09 - [마을이야기/고강1동] - [점심먹고 땡] 어린이날 활동을 함께 준비해요

2022.05.11 - [마을이야기/고강1동] - [점심먹고 땡] 어린이날 활동을 함께 홍보해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함께 기획하고 준비한 미니게임 활동 날입니다.

아이들과 약속한 시간에 수주어린이공원에 나갔습니다.

현우와 준건이의 모습이 보입니다.

함께 하기로 했던 우진이, 민영이, 범준이는 함께 하기로 했던 시간이 넘어도 오지않습니다.

무슨 일인지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다른 아이들과의 약속으로 활동을 시작였습니다.

제 시간에 와준 현우는 접수대와 뽑기를 맡고 준건이는 유경선생님과 함께하는 묵찌빠 활동을 함께 합니다. 

2시가 되자 아이들이 미니게임을 하기위에 수주어린이공원에 옵니다.

 

 

접수대 및 뽑기 (현우담당)

 

현우는 접수대와 뽑기를 맡았습니다.

접수대와 뽑기는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접수지에 참여아이 이름을 작성해주고

게임에 다 참여한 친구들에게 뽑기를 안내하고 선물을 주는 일입니다.

현우는 활동을 함께 준비한 다른 아이들보다 조용한 아이입니다.

그렇다 보니 잘 알지 못하거나 처음보는 친구들에게 이름을 묻고 접수지에 이름을 작성해주는 일을 어려워했습니다.

어려워하는 현우 옆에서 도와줍니다.

몇번 함께 하다보니 익숙해졌나 봅니다.

먼저 이름을 물어보기도 하고 게임을 어떻게 참여하는지 방법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딱지치기(우진이 담당)

 

함께 준비한 친구들과 접은 딱지로 놀이에 참여하는 친구들과 딱지치기를 진행했습니다.

접수지에 있는 이름을 물어보며 기존에 알던 친구들과 더 친해지고,

새로운 친구들과 인사하고 더 가까이에서 놀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늦게 온 우진이도 열심히 참여하는 친구들과 딱지를 치며 놀이를 진행하는 모습이 고마웠습니다.

 

처음에는 딱지치기를 시시해하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모두 자신의 힘을 다해 딱지치기를 했습니다.

나중에는 흥미가 딱지를 가져가 다른 곳에서 대결을 하기도 하고,

딱지치기를 기념하며 딱지를 집에 챙겨가는 친구들도 있기도 했습니다.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하면서 기존에 놀던 친구들 뿐 아니라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인사를 하게 돼서 좋았고,

참가한 친구들에게는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서 노는 문화를 경험하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이듭니다.

이런 문화나 경험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드는 요즘인데 앞으로 이런 행사들이 지속되면 좋겠습니다.

 

 -백예솔 파트너

묵찌빠(준건이 담당)

 

준건이와 함께 3판 2선승 묵찌빠 놀이 진행을 맡았습니다.

별다른 준비물 없이 빠르게 끝나는 놀이이고,

대부분의 아이들이 규칙을 알고 있어서 큰 어려움 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줄이 늘어선 다른 놀이와 달리 아이들은 묵찌빠를 너무 빠르게 끝냈습니다.

그래서 행사 중반부터는 5판 3선승으로 규칙을 바꾸어 진행하게 되었고

묵찌빠 놀이의 규칙을 모르는 어린 아이들의 경우는 가위바위보로 대체하였습니다.

자신의 차례에 묵찌빠에서 이기지 못한 아이들은 모든 놀이가 끝나 뽑기를 진행한 후,

저와 준건이를 이기러 다시 찾아오기도 했습니다.

 

준건이와 함께 놀이를 진행하면서 처음에는 놀이 진행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아이들이 묵찌빠를 하러 찾아오면 어디선가 ‘선생님 손님왔어요~!’라며 뛰어왔습니다.

놀이 진행에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들이 찾아오면 직접 묵찌빠를 하며 도장을 찍어주는 모습이 기특했습니다.

 

점심먹고 땡을 통해 매주 만나는 친구들, 새로운 친구들, 어머니와 함께 공원에 왔다가 놀고 가는 친구들,

많은 친구들과 놀이를 통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차유경 파트너

 

돌멩이 던지기(범준이 담당)

 

돌멩이 던지기는 공원에서 주운 돌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놀이입니다.

공원 바닥에 선을 긋고, 그 선에 가깝게 돌을 던지면 성공입니다.

성공한 친구들은 화이트보드에 이름을 적고 갑니다.

 

정말 간단한 준비물로 하는 간단한 놀이여서 아이들이 시시하다고 하지 않을까 걱정이 됐습니다.

공원 바닥이 통통튀는 바람에 선에 맞추기가 생각보다 어려워 많은 친구들이 재도전을 하고 갔습니다.

 

놀이를 하면서 서로 친해졌는지 서로 지켜보며 심판을 봐주기도 하고

던진 돌을 다시 주워와주는 아이들도 있어 더 즐겁게 놀이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활동을 진행하면서 자신보다 어린 친구들이 오면 순서를 양보해주기도 하고,

서로 자기소개를 하는 아이들도 있어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점심먹고 땡“ 활동을 하는 금요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해주는 아이도 있어 의미있는 활동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활동으로 더 다양한 아이들을 만나고 함께 놀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채유리 파트너

 

 

파트너 평가

 
 
아이들이 예상보다 많이 왔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함께한 활동이다 보니 홍보 측면에서 효과적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평소 점심먹고 땡 활동을 하다보면 놀이에 집중하는데 아이들과 대화를 나눌수 있는 시간이 많아 좋았습니다.
 
그리고 준건이의 경우 초반에는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책임감을 느끼고 '선생님 쉬세요'라는 말을 하며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 함께 준비했던 아이들이 처음부터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럼에도 점심먹고땡을 함께 자주 참여했던 시우가 활동 시작전부터 종료까지 많은 부분을 도와주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시우를 보며 아이들과 함께 쌓아온 관계가 왜 중요한지에 대해 깨달을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기획단, 준비단 등의 이름을 붙여 책임감을 더 부여하면 좋을거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한달동안 준비한 어린이날 미니게임 활동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어린이날에 활동을 아이들이 기획하고 준비하면 더 의미가 있지 않을까?
아이들이 직접 홍보하면 더 많은 아이들이 참여하지 않을까? 등 생각이 들어 아이들과 함께 해보고자 했습니다.
 
그러던 중 점심먹고땡 활동을 하며 지속해서 봐온 아이들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우진, 범준, 현우, 준건이는 점심먹고 땡 활동때 열심히 참여해준 아이들이었습니다.
이 아이들과 함께 어린이날 활동을 함께 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 함께 준비해줄 것을 물었고 활동까지 함께 해달라고 제안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아이들이 제안에 응해주었습니다. 
 
행사 당일 예상치 못하게 아이들이 늦게 왔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활동은 예상치 못할 때가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어떠한 일로 늦게 왔는지 자세하게 묻지는 않았지만,
늦게라도 와주어서 함께해 준 아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활동 준비부터 활동까지 처음 하는 경험임에도 끝까지 참여한 현우와 준건이에게는 더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이 활동 이후에 아이들이 새로운 친구들과 인사하며 지낼 수 있기를,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과는 더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해 주고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준 파트너 선생님들에게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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