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작사부작 어머니들은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며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이 이야기들은 2022년 마을공동체를 환경과 아이들에게 초점을 맞추어 하면 어떻겠냐는 의견에 생각이 맞춰집니다.
2022년 마을공동체 작성하기 전, 부천에서 이미 환경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제로웨이스트샵을 운영하는 산제로에 다녀오기로 합니다.
산제로 상점 방문기
먼저 산제로상점에 가기 위해 카페 사장님과 사부작사부작 어머니들은 일정을 맞춥니다.
그리고 방문해도 되는지 산제로상점에 전화를 걸어봅니다.
다행히도 사장님과 어머니들이 정한 일정에 방문해도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산제로상점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산제로상점은 대안학교를 운영하는 엄마들이 만든 제로웨이스트 매장이라고 합니다.
산제로상점이 운영하게 된 이유는 어머니들의 생각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택배부터 배달음식까지 아이들 환경에 좋지 않은 플라스틱 물건을 많이 사용하고 넘쳐나는 폐기물들을 보고 문제의식을 느꼈어요"라고 합니다.
첫 시작은 용기 리필, 소분샵으로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학교에서 안쓰는 공간을 용기 리필하는 공간을 활용했다고 합니다.
용기리필을 하니 가정에서 사용되어지는 많은 플라스틱 용기들이 사용되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한 첫 시작을 용기리필로 하면 좋다고 추천해주십니다.
운영하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제로웨이스트 물품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또 주민이 부담없이 편하게 시작할 수 있는 것을 추천해주십니다.
"대나무 칫솔은 사람들이 환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쉽고 작은 실천이에요"
제로웨이스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급변하는 것보다 오래지속할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자연분해되고 재사용이 가능한 생활용품, 친환경 세제, 비누 등을 판해한다고 합니다.
이 제품들의 포장은 소창행주로 하고 있습니다.
또 아이들에게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공예활동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는 모습은 사부작사부작 활동 모습과 많이 비슷한 모습입니다.
산제로를 다녀오고 가능성을 확인한 사장님과 어머니들은 고강1동에서도 이루어질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바쁜 일정속에서 따뜻하게 반겨주시고 안내해주신 산제로협동조합 이하경 대표님에게 감사인사 드립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
현재 꽃앤콩의 공간 한켠에 용기를 가져오면 세재를 원하는 만큼 담아가는 공간을 만드려고 합니다.
카페 사장님은 이왕 제대로 하기 위해 친환경 비누만드는 수업도 들어보겠다고합니다.
그리고 꽃앤콩에서 양말목 공예를 하는 모습을 본, 한 주민이 양말공장을 연계해주셨습니다.
연계해준 양말공장에서 받아온 양말목을 활용하여 양말목 공예를 진행하여 아이들과 함께 하려 합니다.
산제로 상점에 다녀온 이후 모든 멤버가 모이기로 합니다.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이야기하고 소소하게 녹여보려고 합니다.
환경에 관심이 가지니 환경을 위한 작은 행동들이 지속적으로 마을에서 확산되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앞으로 고강1동에서 진행될 제로웨이스트샵, 환경을 위한 활동을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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