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강본동 은행단지를 돌아봤습니다. 올해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선정된 "clean clean 은행단지" 사업을 위해 3개 통 통장님과 총무님, 그리고 복지관에서는 관장, 부장, 담당 사회복지사 이렇게 총 7명이 함께 하였습니다.
올해 은행단지는 본 사업을 통해 마을 곳곳에 분리수거함을 설치하여 쓰레기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것을 방지하고 자원재활용 도 겸하는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일에 집중하려 합니다.
오늘은 그 과정으로 마을을 전체적으로 거닐며 쓰레기 분리수거함 배치와 운영방식에 대해 논의하고 살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총 3개 통으로 구성된 은행단지에 각 통별로 동일 갯수의 분리수거함을 비치하고 이를 관리할 주민 자원봉사단 구성을 목적으로 운영방식과 참여자 모집, 공청회를 통한 최종 배치 지점 정하기, 마을내 지속추진을 위한 마을조직, 운영비 마련을 위한 마중물 모금행사 등 많은 생각과 추진계획을 나누고 정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미 통장님들의 생각 속에는 올해의 계획들이 다 짜여져 있었네요.
ps. 반남순 통장님께서 직접 만드신 도토리묵을 주셨네요.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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