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본격적으로 에니어그램 유형 검사를 했습니다.
오랜만에 진지함 속에 시험을 푸는 것같이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문제들을 풀어가시네요.
운전면허시험 이후로 처음으로 까만 글자들을 읽고
풀어본다고 우스개소리가 오고 갔습니다.
이제 본인의 유형에 따라 지난주에 숙제로 드렸던
나의 장점과 단점, 버킷리스트와 갈등 문제에 대해 숙제 검사를 하며
각자가 소개를 이어갔습니다.
강사님의 유형에 대한 풀이가 정말 자기 이야기라며
끄덕끄덕하며 공감을 하는 분
이게 내 성격이 맞아? 아닌 것 같은데...
맞아~ 예전에는 내가 이랬지...
각양각색의 반응이 있었습니다.
짧은 2시간의 시간이어서 조금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없어 아쉬웠지만
그래도 나를 돌아보고 어떤 방향으로 생각하며 살아야할지
현재와 미래에 대해서도 조금은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 주민지원사업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 상황이라 소규모로 진행할 수밖에 없었지만
적극적으로 빠짐없이 참여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향후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는 시간
중장년모임의 활동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
가져보려고 합니다.
하반기에도 무언가 해보려고 작당중입니다.
관심있게 봐주시고 잊지 말고 참여해주세요.
- 사회복지사 강정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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