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리울1팀 사회복지사 이선미입니다.
방토피아는 공동모금회와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도 피아노 한곡 멋지게 쳐보고 싶다'라는 생각! 해보신 적 있으셨나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내가 직접 연주 해 보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 또는 피아노 연주 소리에 힐링을 해본 경험!
이번 특강은 그 환상을 실현해줄 프로그램입니다 ^^
저도 유명한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배경음으로 깔리는 피아노 선율에 감동받은 경험, 나도 꼭 쳐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데요. (저는 아직 실천해보진 못했습니다 ^^;)
이번 나만의 힐링곡 완주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워너비곡!을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아이들이 각자 고른 곡은
기쿠지로의 여름 OST 썸머,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언제나 몇 번이라도, 마녀배달부 키키 OST 바다가 보이는 마을, 바이엘 2권 춤입니다.
아이들 대부분 일본 애니메이션의 OST를 골랐네요. 히사이시 조의 곡입니다.
오늘은 내가 연주하고 싶은 힐링곡을 정하고 연습했습니다.
아이들이 고른 애니메이션 OST 명장면 부분을 함께 보고, 히사이시 조라는 인물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피아노를 배우기 위한 연주가 아닌,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나만의 힐링곡 연주!
아이들이 직접 이 곡을 완주하게 된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요?
함께 영화의 일부 장면을 본다면, 연주할 때마다 그 장면도 함께 생각 날 것 같습니다 ^^
아이들이 우울하거나, 외롭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등 부정적인 상황과 감정에 마주했을 때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이, 또 내가 직접 연주할 수 있다는 그 자신감이 아이들 스스로에게 격려와 위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이선미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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