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리울1팀 사회복지사 이선미입니다.
<그림으로 만나는 더 넓은 세상>, 방토피아 2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방토피아는 공동모금회와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림으로 만나는 더 넓은 세상> 특강은 우리 아이들이 창작하는 시간을 통해 예술적 경험도 쌓고 나를 표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습니다. 자연을 통해, 명화를 통해, 나를 돌아보며 아이들 스스로를 만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두근두근 첫 수업은 명화수업 입니다^^
명화를 통해 앙드레 드랭의 시대적 상황과 그의 생각을 만나러 가볼까요?
명화는 살아있는 인물도 있고, 현재는 세상에 없는 인물도 있어요.
우리가 알고 있는 명화, 누가 있을까요?
아이들에게 물었습니다.
아이들이 알고 있는 명화는 피카소, 빈센트 반 고흐, 레오나르도 다빈치...^^
앙리 마티스, 김홍도, 이중섭, 르누아르 등의 화가들은 선생님이 소개해주었어요. 너무나도 많은 화가들이 있습니다.
그중 앙리 마티스는 요즘 핫한 화가라고 하는데요! 대중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 쉽게 커피숍이나 쿠션에서 그의 대표 작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 배웠으니, 앞으로는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앙리 마티스와 비슷한 작가 앙드레 드랭, 오늘 우리가 만나 볼 화가는 프랑스 야수파 화가 앙드레 드랭입니다.
대표작 빅벤 (Big Ben)
빅벤을 본 적 있나요? 영국 런던에 있는 대형 시계예요. 실제로 많은 화가들이 아래의 빅벤을 보고 그림을 많이 그렸다고 합니다.
앙드레 드랭은 프랑스 화가로 야수파 화가예요.
화가들의 성격에 따라 파가 나뉘는데, 야수파! 느낌이 어떤가요?
우리 친구들은, 사나울 것 같다, 화가 많을 것 같다, 강렬할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하네요.
앙드레 드랭이 어떻게 빅벤을 표현했는지 함께 나누었습니다.
드랭의 빅벤과 실제 영국의 빅벤을 보며 보며, 나도 야수파 작가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그림을 그려요.
태양을 더 강렬하게 표현할 수 있고, 물 색을 보라 빛으로 더 깊게 표현할 수도 있고, 색감을 바꿔도 돼요!
그림을 그리는 방법은 우선 스케치를 하고 아크릴 물감으로 덧대 표현하기로 했어요.
우선 스케치를 할 때는,
가장 중심이 되는 빅벤의 위치를 그대로 옮겨요. (가운데가 아닌 그리고자 하는 종이에 오른쪽으로)
그리고 강물의 위치 잡기 등 제일 큰 선을 그리면 나머지는 스케치하기 쉬워요.
또 오늘 색칠을 할 물감은 아크릴 물감이기 때문에 스케치를 과감하고 크게 크게 자신 있게 그려도 돼요!
아크릴 물감으로 덧대면 다 지워지기 때문이에요. ^.^
자 그럼, 스케치부터 시작해 볼까요?
스케치 후, 아크릴 물감으로 덧대주니 제법 강렬한 느낌의 야수파 화가 같지 않나요? ^.^
아이들의 완성작도 많은 기대 해주세요-:)
- 이선미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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