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님! 반갑습니다.」
「저는 고강종합사회복지관 까치울팀입니다!」
「제가 이곳에 온 이유는, 용사님께 부탁이 있어서예요.」
「코로나 때문에 거리두기가 계속 되고 있는 요즘…….」
「마음의 거리까지 멀어져서는 안 돼요!」
「그래서 용사님께 부탁을 드릴게요.」
「이 물건을 받고 가족과 더욱 화목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주세요!」
[미션을 위한 마스크팩(혹은 핸드크림) (을)를 얻었다!]
「와! 정말 많은 분이 미션에 참여해주셨어요.」
「그 중 몇 분만 여기에 공유하는데, 가슴이 훈훈해지는걸요?」
「여기, 미션 보상이에요!」
[5월 가정의 달, 가족간의 더 깊어진 사랑♥ (을)를 얻었다!]
「이번 미션 외에도 서로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항상 표현해보아요.」
「그렇게 사랑하다보면 코로나도 저 멀리 물러나버릴거예요!」
「가족 간의 사랑으로 역경을 헤쳐나갑시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모든 주민분들이 세상에 사랑을 가져오는 용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가족미션은 5월 8일 여월휴먼시아 1단지와 2단지에서 진행된 가정의 달 행사의 한 꼭지였습니다.
사실 가족끼리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도 잘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복지관에선 다시 한 번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드리고자 하였습니다.
미션을 위해 그냥 물품과 설명만 드리고 끝낼 수도 있었지만, 다들 어떤 것을 느끼고 어떻게 했는지 알고 싶어 카카오톡을 통해 인증을 받아보았습니다.
10명이 넘는 주민분들께서 미션을 수행했다는 인증을 보내주셨습니다.
인증들을 하나하나 읽어보며 저도 가슴이 훈훈해졌습니다. 자주 이런 소소한 것들을 함께 하고 나눌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또 어떤 미션들로 주민분들과 함께 행복을 나눌까요?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 까치울팀 부민주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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