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참여하는 어르신도 계시고 그간에 잘 참여하시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올해부터 모임에 참여하지 못하겠다는 어르신도 계십니다.
회의는 항상 모임의 주최자인 강은우 사회복지사가 진행합니다. 올해는 어떤 활동을 해볼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1. 소시오드라마를 시작하자.
- 19년에는 담당자가 준비를 잘하지 못하기도 했고, 어르신들도 아직은 소시오드라마에 참여하는 것이 민망해서인지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20년에는 새롭게 다시 시작해보자는 의견이 나옵니다.
2. 나들이를 가자.
19년에는 2번의 외부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기획부터 비용까지 참여자분들이 다하셨는데, 그래서 만족감이 높으셨던 것 같습니다. 올해도 또 가자고 하십니다. 담당자는 알겠다고 대답했습니다.
3. 새로운 무엇인가를 배우자!
배우고 싶다고 말씀하십니다. 젊어서 배우지 못한 한을 풀고 싶다며, 뭐든지 배우고 싶다고 말합니다. 다른 참여자들도 새로운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이렇게 하기로 합니다. 우선 소시오드라마는 담당자가 더 준비를 해야할 것 같아 기다려달라고 말씀드립니다. 나들이는 작년 처럼 2번정도 기획해서 가보기로합니다. 올해 활동모임은 무언가 새로운 것을 배우는 걸 고려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무엇을 배울 수있을지는 담당자가 조금 더 고민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모임은 이렇게 대략적인 2020년 활동 내용을 논의해보았고,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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