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상자 홍보지를 보여드리기 위해 신선마트로 향했습니다.
이현옥 통장님은 신선마트에 계십니다.
“통장님 홍보지 만들어서 왔어요, 보시고 수정하거나 더 추가할 내용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신선마트 한켠에 있는 파라솔에 앉아 홍보지를 함께 봅니다.
통장님은 홍보지를 잘 만들어 수정할 곳이 없다고 합니다.
홍보지를 어디에 붙이는 것이 좋을지 함께 고민합니다.
“다행이에요 통장님, 홍보지는 어디에 붙이는게 좋을까요?”
“음… 먼저 여기다가 붙일까?”
고민 끝에 신선마트 주변 이곳저곳 홍보지를 부착합니다.
홍보지를 보고 많은 주민들이 관심있어 하면 좋겠습니다:D
홍보지를 다 붙인 후 통장님은
“잘 알고 지내는 주민 몇명에게 텃밭상자를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고 합니다.
각자 일상이 바쁜 나머지 모든 활동에 참여하기는 어렵지만
식물에 물주기, 함께 나눔활동 참여하기 등 함께 할 수 있는 부분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통장님은 "더운 여름날 텃밭상자에 물주는 것도 일인데 아주 잘됐어~" 라고 합니다.
조금이나마 통장님이 힘든 부분을 함께할 주민이 생겨 다행입니다.
통장님이 주민에게 한 제안은 텃밭상자 2021년의 첫 시작이 아닐까 합니다.
식물키우는 것에 관심있는분, 텃밭을 키워 보고 싶었던 분, 나눔활동을 참여해보고싶은 분 등
누구나 관심 있는 주민은 신선마트 이현옥 통장님에게 말씀해주세요!
- 홍유희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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