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1동]지역사회와 함께 하러 왔습니다! 지역사회 활동가 양성 프로젝트 '파트너' O.T

‘파트너’는 지역사회 활동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모집하여 복지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사회서비스 지원 활동과 지역복지 실천을 위한 단기 프로젝트를 기획, 진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작하는 신규 사업입니다.

 

오늘은 수주팀에서 주관하는 대학생 지역사회 활동 프로젝트 ‘파트너’의 O.T가 진행되었습니다.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는 2명의 대학생들이 이번 사업의 시작을 함께 하기 위해 복지관을 방문해 주었습니다.

 

복지관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비전, 사명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가장 먼저 서로 처음 만나는 2명의 대학생의 소개로 시작하였고 뒤이어 고강종합사회복지관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파트너’는 단기 활동이 아닌 장기적으로 지역사회 활동을 지향하기 때문에 복지관과 지역사회 특성에 대한 설명을 통해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앞으로 진행할 지역사회활동이 지역사회의 욕구와 복지관의 비전에 맞춘 활동을 기획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오늘 참여한 2명의 청년은 이전부터 우리 복지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해오고 있기도 한데요. 이번 ‘파트너’를 통해 담당 사회복지사와 정기적 피드백 과정을 거치면서 한층 더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구체적인 활동 기간과 내용까지 논의하였습니다. 대학생이기 때문에 학기, 방학 기간 단위로 활동 시간을 정하기로 하였고, 밑반찬서비스 이용자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하여 서비스 안내 및 근황파악을 통해 추가적으로 필요한 사회서비스가 없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또한 추후 논의를 거쳐 단기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지역사회 활동을 본격화하려고 하며, 이 과정에서 프로젝트 계획서 부터 평가까지 담당 사회복지사와 함께 진행함으로써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에게 현장 실천 경험을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수주팀이 추구하는 마을돌봄 조직화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할 수 있는 활동 내용을 제안합니다. 

 

‘파트너’와 함께할 지역주민, 청년 등 다양한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분야가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함께 고민하고 같이 활동하는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 수주팀 강은우 -

* 2021년 2월 22일에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