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관계의 시작은 인사
2021. 8. 10.
수주팀은 매주 수주어린이공원에 방문해 지역 주민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역에 녹아들어 주민의 필요를 알아내고,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무엇이 필요할지 고민하기 위한 노력이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격상되어 공원의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공원에서 만날 수 있는 주민이 줄어들었습니다. 지금 수주팀의 사회복지사들은 새로운 만남을 위한 방법을 고민을 하였습니다. 보다 많은 주민을 만나기 위해 직접 찾아가 인사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무엇을 할지 정하자 어디서, 어떻게 만날 지에 대한 고민이 이어졌습니다. "주민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일터는 어떨까요?" "일하는 동시에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은 역시 상점 아닐까요? "그럼 앞으로 고강 1동에 있는 상점가를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