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회계직 대체직원 합격자 공고
2022. 7. 11.회계직 대체직원 합격자 공고 최종합격자 : 반*예 서류 면접과 면접 심사에 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함께하지 못한 분들께 위로를 전하며, 더 좋은 기회로 실천현장에서 만나 뵙기를 바랍니다.
[주민만남] 고강동성당 복지분과장님과의 만남
2022. 3. 30.고강동 성당은 고강1동에 있습니다. 고강동 성당은 고강동과 원종동 신자들의 영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힘쓰고 있다고 합니다. 고강1동 주민들은 고강1동에 있다 보니 1동의 많은 주민들이 고강동 성당을 편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고강1동에서 대표적인 공간입니다. 또 고강1동에서 주민을 만나다 보면 성당을 다니고 있는 주민들이 많이 계십니다. 과거에는 복지관이 고강동성당에서 고강1동 어르신에게 무료급식 사업을 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부족한 시설과 인력등의 한계로 무료급식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 코로나19전에는 김장때마다 복지관에 후원도 해주셨습니다. 현재는 소식지가 발간할때마다 성당에 방문하여 소식지를 드리며 인사드리고 있습니다. # 2020년, 성당과의 만남 기록 마을지향으로 변화된 복지관은 이..
[부모교육] 부모교육 후속모임
2021. 11. 1.부모교육으로 첫 만남 한국공항공사 지원으로 부모역량강화 및 유아아동 양육에 따른 양육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좋은부모 되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첫 기획은 대면으로 진행하려 했지만 8월부터 부모교육을 통해 비대면으로 어머니들을 만나왔습니다. 코로나19로 만나서 함께하 못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4회기를 비대면으로 만나다가 집단상담을 통해 서로 얼굴을 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부모교육과 집단상담을 통해 내 아이에 대해 고민을 털어 놓습니다. 회기가 거듭될수록 어머니들이 속 깊은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도예활동으로 더 친해지기 부모교육과 집단상담을 통해 어느새 언니, 동생하며 친해져 있는 어머니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도예를 하는 이 시간동안은 아이생각, 집생각, 남편 생각없이 ..
[사부작사부작] 함께해요! 프리마켓(10월)
2021. 10. 26.****프리마켓에 참여할 경우 자신이 판매한 물건 금액의 10%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됩니다.**** 10월 1일 첫째주 바자회 내일 두번째 프리마켓 오픈합니다 ㆍ 처음보는 프리마켓에도 많은 이웃이 관심가져주셔서 기대보다 좋은 결과 있었습니다 ㆍ 우리 프리마켓은 파는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ㆍ 내놓는 것 나누는 것 다시 쓰는 것이 익숙해지는 것 그것이 프리마켓의 목표입니다 ㆍ 매월 1,3주 금요일 고강1동 삼두아파트 3단지 앞 꽃앤콩 카페에서 프리마켓이 열립니다 - 카페 사장님 이야기입니다. 프리마켓을 준비합니다. 아침부터 카페 안은 프리마켓 준비로 북적북적 합니다. 지난번 프리마켓 때보다 다양한 물건을 볼 수 있었습니다. 프리마켓 소식을 들은 한 주민은 자신이 잘 입지 않는 옷을 꽃앤콩사장님에게 위탁..
[텃밭, 그리고 공동체] 작물 나누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요.
2021. 10. 20.텃밭상자 안에 있는 무와 배추가 잘 자라고 있는지 보러갑니다. 신선마트에 가니 이현옥 통장님이 반가운 얼굴로 맞이해주십니다. ‘안녕하세요~ 통장님!’ ‘작물들이 잘 자라고 있는지 보고 올게요’ 통장님은 텃밭상자로 향하는 저의 발걸음에 따라 나오십니다. ‘무가 작고 귀여워요, 작년이랑 비슷하겠어요’ ‘이곳에 있는 텃밭이 해가 잘 안들어서 못자라는 거 같아, 빌라 앞 텃밭은 잘자라는데, 내년 무는 빌라 앞에 심어야겠어!” 무가 잘 자라지 않아 아쉬워하는 통장님의 모습입니다. ‘그래도 배추는 잘 자라는데요?’ ‘배추에 애벌레들이 많아서 고생인데, 어르신들이 오고가고 하면서 잡아주고 있어’ 텃밭에 관심이 많은 몇 몇 어르신들이 젊었을적 텃밭을 키우는 실력을 뽐내신다고 합니다. 텃밭 나눔 고민 나누기 통장님은 올..
[사부작사부작] 함께해요 프리마켓! (9월)
2021. 10. 5.바자회 제안 꽃앤콩 사장님이 먼저 미니바자회를 제안해주십니다. 사부작사부작 공동체가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마을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어머니들은 사장님 말에 공감합니다. 매년 연말에 바자회를 진행하였던 호도스 사랑나눔 바자회와 연계하기로 합니다. 어머니들은 바자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먼저 제안합니다. “매주하는 것 보단 격주 금요일에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우리가 제작할 수 있는 뜨개질물품, 지끈을 만드는 친환경 화분을 판매해보면 어떨까요?” “잘 안입는 옷도 판매해요” “우리가 먼저 바자회를 진행한 이후에 마을에 재능있는 분들도 함께 하면 좋겠어요” “먼저 수업을 알려주신 가죽공예선생님과 지끈공예선생님에게 먼저 제안해요” “프리마켓에대한 의미를 말로 설명하는 것도 좋지만 홍보지를 만들어서 ..
[나눔] 고강1동 주민들의 소소한 나눔 이야기
2021. 8. 11.쿠키 나눔 사부작사부작 모임을 함께하는 인선어머니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어머니는 자녀들이 먹을 쿠키와 복지관 어르신이나 아이들도 함께 먹을 쿠키를 함께 구매하려 한다고 합니다. '사부작사부작 모임을 하는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 커요', 또 '마을에서 후원하고 도움을 주시는 분들을 보게 되니 작게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요'라고 하며 '감사한 마음을 복지관에 표현하고 싶고 작은 나눔을 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해요'라고 합니다. 어머니의 마음이 정말 감사하지만 부담이 되는건 아니신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마음이라도 감사하다고 말을 전하였지만 어머니는 확고하셨습니다. 어머니는 많은 양의 쿠키가 아니기 때문에 부담이 되지 않는다고 하시며 함께 나눠 먹고 싶다고 하십니다. 어머니가 사주신 쿠키는 밑반찬 이용 어르신들..
[이음터] 공예교실 '반짝반짝 규수' 가 커피플러스에 시작합니다!
2021. 6. 22.경기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이음터 사업이 6월 21일, 고강1동 커피플러스에서 '반짝 반짝 규수'가 시작했습니다. '반짝 반짝 규수'는 월요일, 금요일 총 18번 진행합니다. 반짝반짝 꽃 규수에서는 규방공예를 배웁니다. 규방 공예는 조선시대, 엄격한 유교사회에서 사회적 활동이 제한되었던 양반집 규수들 의 생활 공간이었던 규방에서 생성된 공예장르라고 합니다. 규방에 모인 여인들이 침선(바느질)을 통해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전통적인 사각핀쿠션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정말 작은 바늘과 얇은 실이 참여자분들 책상에 놓입니다. 작은 크기에 다들 걱정합니다. '바늘에 실을 어떻게 넣어?' '어머 웬일이야...작은 바늘 좀 봐' '돋보기를 챙겼어야 했어...' 놀람은 잠시 바늘안에 실을 넣고 한땀..
[텃밭 그리고, 공동체] 어르신 소모임 제안하기
2021. 6. 9.https://gogangwc.tistory.com/302 [텃밭, 그리고 공동체] 경로당 설치 함께 알아보기 https://gogangwc.tistory.com/295 [텃밭 그리고, 공동체] 무럭무럭 자란 상추로 함께 식사를 합니다. 얼마전 이현옥통장님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상추가 많이 자라 같이 상추로 고기 쌈 싸서 먹자는 연락 gogangwc.or.kr -이전 이야기 경로당 회장 역할을 하고자 한 어르신을 만났습니다. 어르신에게 경로당 회장 역할을 마을을 위해 결정해 주신거에 대해 감사인사를 드렸습니다. 어르신에게 경로당 설치는 어렵게 되었다고 말씀을 전해드렸습니다. 어르신은 아쉬워 합니다. 아쉬워하는 어르신에게 경로당을 대체할 모임을 제안해봅니다. "주변에 친하게 지내시는 어르신들끼리 모여서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