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모임] 인생을 낚고 왔습니다.
2023. 6. 21.
“와~ 월척이다!” “이거 끓는 물에 넣으면 우러나오기는 할까?” 2주간 준비한 문화나들이(낚시 여행) 드디어 출정하는 날입니다. 낚시 무지랭이, 초보자가 많다 보니 경험삼아 바다보다는 민물, 저수지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낚시 베테랑이신 김*웅님과 경험이 있으신 김*형님을 필두로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낚시대와 바늘, 뜰채 등 필요 물품은 김*웅님께서 준비해주셨습니다. 그 사이 김*형님은 후보지로 나온 곳을 미리 답사 다녀오셨습니다. 아쉽게도 그 곳은 낚시를 하기에 적합하지 않고 일단 출입금지가 되어 있다고 하십니다. 준비해주신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낚시 전날 시간 내주셔서 함께 낚시가게에 가서 낚시바늘, 미끼용 지렁이도 사고 만반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민물낚시는 선선한 아침과 저녁, 컴컴한 밤중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