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고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새로운 이들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추운 겨울에도 복지관에는 따뜻한 느낌이 가득 넘치는 곳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따듯한 마음이 가득 찬 복지관 4층의 작은 방(봄3)입니다.
이 곳은 2024년 동계 사회복지 현장실습이 진행되는 저희의 배움터입니다.
먼저, 실습생끼리 1인 가구 청*중장년들에 대해 브레인스토밍으로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고
공통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위한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시선 속에서 지내고 있는 1인 가구를 찾기 위해 실습생들이
‘작동, 여월동, 원종동, 고강동’을 돌아다니며 지역 탐방과 함께
캠페인을 위한 장소를 찾아다니게 되었습니다.
지역을 탐방하면서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지역주민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캠페인 준비 과정 중 1인 가구에 대한 여러 조언을 들어보며
혼자 있는 시간을 줄이고자 웰컴키트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웰컴 키트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카페 3곳!
바로 ‘카페 작동’ , ‘데이지’ , ‘HOLA’
친절하신 사장님과 커피 한잔을 즐기며
혼자 시간을 보내고 있는 1인가구에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1주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실습생들 모두가 함께 준비하고 제작하며
지역주민들의 1인 가구 청*중*장년에 대한 인식을 듣기 위해
판넬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완성한 우리들의 결과물들이 이렇게나 많이 있답니다!
웰컴키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커피 쿠폰과 홍보지를 제작했습니다.
판넬 뿐만 아니라 웰컴 키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커피 쿠폰과 홍보지를 제작하였습니다.
1월 17일과 18일 동안 길거리 캠페인 진행하며,
실습생들과 슈퍼바이저들과 함께 원종종합시장을 찾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부스 운영과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하늘에선 하얀 눈이 내리며 추위가 느껴지는 하루였지만,
지역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눠보며 실습생들 모두가 웃음을 잃지 않고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하였습니다.
모두가 몸은 추워도 마음만큼은 따뜻하였습니다.
남은 실습 동안 앞으로의 실습생들이 많은 성장과
예비 사회복지사로서 발걸음을 내딛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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