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6일 복지관 강당에서 공연이 또다시 진행되었습니다.
공연팀 '앙상블 련'에서 찾아와주셨는데요.
이번 공연의 주제는 '네셔널 국악 그래픽, 제 3부 세계 동물의 국악제' 입니다.
공연이 시작되기에 앞서 공연팀에서 준비한 한복체험이 진행됩니다.
예쁜 한복을 입고 즉석 카메라로 사진도 예쁘게 뽑아주셨습니다.
잠시 후 본 공연이 시작됩니다.
우리나라로 코끼리가 들어온 이야기부터
이집트의 낙타, 일본의 원숭이 등 여러 동물과 나라를
주제로 한 국악 공연이 이어집니다.
중간중간 사회자의 입담에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처음 보는 악기를 소개할 때면 신기한 표정도 가득합니다.
공연 마무리는 다같이 박수를 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손을 든 친구들이 앞에 나가 티니클링을 하면
다같이 박자에 맞춰 박수를 칩니다.
또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아리랑 메들리를 부르며
공연이 끝났습니다.
간만에 진행된 국악 공연에 어르신들도 신이 나셨고,
또 국악하면 생각나는 잔잔한 이미지가 아닌
'앙상블 련' 만의 신나고 즐거운 리듬에 아동들도 신이 납니다.
광주에서 부천까지, 먼 곳에서 고강동주민들을 위해 신나는 공연
선물해주신 '앙상블 련' 감사합니다!!
신나는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대국민 문화항유 증진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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