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울1팀]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행복한 나들이

안녕하세요 고강종합사회복지관 김민영 사회복지사입니다.

 

화창한 가을날,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로 진행되지 못하였던 자원봉사자 나들이가 3년만에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의 나들이 장소는 가평에 위치한 초롱이둥지마을과 아홉마지기마을 그리고 자라섬 꽃정원!

 

자원봉사자분들과 어르신들 그리고 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두 팀으로 나누어 각각 초롱이둥지마을과 아홉마지기마을로 아침 일찍 향했습니다.

“이렇게 날씨가 좋은 가을날 오랜만에 나들이 나와서 너무 좋다~”

“ 점심식사도 맛있고, 재밌는 강정 만들기도 하니 옛 추억도 떠오르고 좋네요.”

 

마을에 도착하여 마을이야기도 듣고, 삼삼오오 모여 맛있는 강정도 함께 만들었습니다~

어렸을 적 집에서 직접 강정을 만드셨다는 분들, 추억을 떠올리며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담소도 나누었습니다.

                             

체험이 끝난 후 마을에서 준비해주셨던 맛있는 음식들로 점심식사를 하고, 자라섬 꽃 정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 어머 너무 예쁜 꽃들이 많네~ 어쩜 이렇게 잘 꾸며놨을까. ”

“ 복지사 선생님들에게 너무 고맙네. 이렇게 좋은 곳으로 나들이 가게 해줘서~ 다음에도 또 가면 좋겠네요! ”

“ 오늘 나들이 오길 너무 잘했어~ 모두가 같이와서 더 즐겁네~”

 

자라섬에서 꽃 구경을 즐겁게 하고 무사히 고강동으로 복귀하였습니다!

 

고강종합사회복지관을 위해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 분들과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진행하는 나들이에 모두가 들뜬 마음으로 즐겁고 안전하게 다녀왔습니다.

 

서로 몰랐던 자원봉사자분들께서도 이번 나들이를 통해 이야기 꽃을 피우고 가까워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고강종합사회복지관에 많은 도움을 주시고 계시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더 나은 지역사회가 되도록 더 많이 만나고 관계하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

- 고리울 1팀 김민영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