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식당 봉사단체 네 번째 이야기입니다.
이번 단체는 '새마을 부녀회'입니다.
직장 때문에 현재는 많이 나오지 못하지만 7~8년 동안 꾸준한 봉사로 이제는 봉사가 일상이 되었다는 팀입니다.
복지관 봉사라기보다는 새마을 부녀회 자체에서 봉사를 시작하여 지금은 당연하게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오래되신 분들은 벌써 10년도 넘었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만나면서 연세 드신 분들을 이해하지 못할 때가 많았는데 이제는 조금씩 이해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십니다.
봉사를 하면서 가장 어려운 것은 사실 시간을 맞추는 것!
봉사시간과 개인 일정이 겹쳤을 때가 가장 어렵다고 하네요.
봉사를 시작할 때 자녀가 초등학교 5학년이었는데 이제는 벌써 34세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엄마 그렇게 힘든데 계속 봉사를 나가야 돼?'냐고 하던 자녀도
'이래서 봉사를 하는구나~'라며 이해를 하게 되었다는 분도 계셨어요^^
이번 겨울 벌써 6번의 봉사를 하셨다는 새마을 부녀회 봉사자님들을 뵈면
지나가다 인사 한 마디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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