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이 먼저 배우는 비누공예
지끈 공예 강사님의 추천으로 비누 공예 강사를 추천 받았습니다.
가을 분위기에 맞춰 낙엽들이 가득한 비누를 만들기로 합니다.
네모, 동그라미, 길쭉한 동그라미 등 다양한 몰드안에 녹인 비누용액을 넣습니다.
다 넣은 비누용액안에 강사님이 미리 준비한 낙엽 비누조각을 넣습니다.
연두색, 초록색, 노란색, 빨간색 주황색 각 자 개성에 맞춰 비누를 꾸밉니다.
어머니들은 만들기 간단하고 이뻐 아이들이 배우기 좋은 수업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비누공예를 하면서 아이들 원데이 클래스도 함께 고민하십니다.
다음 원데이클래스는 아이들이 만들기 쉬운 비누 공예를 하기로 합니다.
원데이 클래스 기획하기
원데이 클래스 주제를 비누공예로 정했습니다.
어머니들은 아이들에게 좀 더 의미가 있는 비누공예 원데이클래스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더 고민하는 모습입니다.
어머니들이 고민을 하는 이유는 아이들이 좋은 경험을 바탕으로 잘 성장하길 바라는 어머니들의 마음인 것 같습니다.
다양한 비누공예 예시를 강사선생님을 통해 받아 봅니다.
단순하게 비누를 공예를 하더라도 아이들이 창의적으로 생각하면 좋을 비누공예를 찾아봅니다.
또 비누를 2개로 만들기로 합니다.
나눔의 의미를 잘 모르는 아이들에게 의미를 알려주고 감사한 사람에게
한 개는 내가 가져가고 한 개는 감사한 사람에게 선물하는 형태였으면 한다고 합니다.
만든 비누 1개가 굳을 시간 동안 감사인사를 전할 편지를 적기로 합니다.
요즘 글 쓰는 것을 워낙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이 과연 감사인사 편지를 잘 적어줄까 걱정이라고 합니다.
원데이 클래스 키트 구매하러 가기
사부작사부작 회장님과 총무님, 카페 사장님은 원데이클래스를 위한 키트를 직접 보기 위해 공방에 방문했습니다.
잘 포장되어진 키트를 열어봅니다.
지난번 함께 고심하여 전달한 내용이 잘 반영되었습니다.
강사선생님도 어머니들이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고 하니 신경써주셨습니다.
비누 수업에 대한 내용도 꼼꼼하게 정리해 주셨습니다.
회장님은 비누 수업때 아이들이 기억하면 좋을 것들을 기록합니다.
아이들을 위해 정성가득한 수업을 준비합니다.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진행하는 아이들을 위한 원데이클래스 준비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원데이클래스를 준비하며,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을 안에 있는 아이들이 내 아이처럼 잘 성장하였으면 하는 것이 엄마들의 마음인것 같습니다.
이 마음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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