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도시공동체에서 가을 모종을 신청하라는 연락이 통장님에게 왔다고 합니다.
통장님이 텃밭 모종을 신청하려고 했지만 인터넷 사용이 어려워 같이 해주었으면 한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함께 신청을 하기 위해 통장님네 방문했습니다.
통장님네 텃밭은 토마토, 고추, 상추들이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습니다.
작물 신청하기
텃밭 작물을 신청합니다. 가을 작물은 김장때 필요한 배추, 무, 시금치가 있습니다.
봄에 심은 작물(토마토, 고추, 상추 등)들은 주민이 자유롭게 수확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심는 가을작물은 무만 심어서 어르신들에게 나눔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어르신들 나눔활동을 위해 무만 따로 심어도 무의 수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부족한 무는 통장님이 따로 구매한다고 합니다.
부담이 되지 않는지 물었습니다.
통장님은 "얼마하지 않고, 어르신들에게 나눔활동 하는 것이 의미가 있어 크게 부담되지 않아"라고 합니다.
작물 신청이 끝났습니다.
8월 말에 작물을 함께 받으러 가기로 약속합니다.
묻기
통장님에게 어려운 점이 있는지 이야기 물었습니다.
여름이 덥다 보니 물을 자주 줘야하는 것이 고충이라고 합니다.
지난 번 텃밭상자를 함께 하기로 한 모임원들은 각자의 일 때문에 물을 줘야하는 시간이 맞지 않다고 합니다.
모임원들은 한번씩 텃밭이 잘 자라는 지 본다고 합니다.
이번에 무를 수확할때는 모임원들과 함께 수확할거라고 하십니다.
무를 수확할 때 모임원들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이야기를 해 봐야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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