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ogangwc.tistory.com/302
-이전 이야기
경로당 회장 역할을 하고자 한 어르신을 만났습니다.
어르신에게 경로당 회장 역할을 마을을 위해 결정해 주신거에 대해 감사인사를 드렸습니다.
어르신에게 경로당 설치는 어렵게 되었다고 말씀을 전해드렸습니다.
어르신은 아쉬워 합니다.
아쉬워하는 어르신에게 경로당을 대체할 모임을 제안해봅니다.
"주변에 친하게 지내시는 어르신들끼리 모여서 할 수 있는 것이 있을까요?"
어르신은 경로당이 아니면 다른 어르신들이 나오기 힘들거라 하십니다.
또, 소모임을 이끌어가기가 부담스럽다고 합니다.
한 달에 한 번 함께 식사를 하는 느슨한 모임은 어떨지 제안했습니다.
어르신은 한 달에 한 번이여도 부담되고 어렵다고 말합니다.
계속해서 말씀드리는 것이 부담이 될 거 같았습니다.
어르신에게 "혹시나 다른 활동 함께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편하게 말씀해주세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또 다시 만날 기회를 열어둡니다.
어르신을 보내고 잠깐 통장님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통장님은 여름은 더우니 가을에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해보자고 합니다.
가을에 함께 만나는 어르신들에게 또 다시 느슨한 모임을 제안해보려 합니다.
- 홍유희 사회복지사
'마을이야기 > 고강1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음터] 공예교실 '반짝반짝 규수' 가 커피플러스에 시작합니다! (0) | 2021.06.22 |
---|---|
[어르신 이음터]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무용민요교실 (0) | 2021.06.19 |
[사부작사부작] 주민강사 함께 만드는 지끈 공예활동 (0) | 2021.06.08 |
[텃밭, 그리고 공동체] 경로당 설치 함께 알아보기 (0) | 2021.06.02 |
[고강1동]수주어린이공원 온동네 나눔 활동! 에서 별종이접기 클래스를 열었습니다 (0) | 2021.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