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계기로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활동하는 팀과 함께 '복지관아 왜 왔니'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복지관에서 준비해간 놀이감 외에도 부천인력개발센터에서 가져오신 클레이(장미꽃 만들기, 냉장고 자석 만들기), 죽방울 놀이도 즐겁게 즐깁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즐겁게 참여가 가능합니다.
끝날 시간이 다가오자 아쉬운 모습을 표합니다.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 활동 팀원 분들은 정말 열성적으로 함께해주셨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도 해주고, 쉬고 계시는 분들께 복지관 홍보도 하시고, 지나가는 분에게 한 번 체험해보고 가라며 권유도 아끼지 않습니다.
덕분에 더욱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복지관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함께 할 시간이 더 많았으면 좋았을텐데, 지긋지긋한 장마 때문에 7월 남은 주를 모조리 쉬게 되어 너무나도 아쉬울 따름입니다 ㅜㅜ
복지관아 왜 왔니 왜 왔니 왜 왔니~ 주민들은 목요일마다 나오던 복지관을 기억해주실까요?
비록 이 프로그램은 끝이 났지만 종종 공원에 찾아가봐야겠습니다.
- 부민주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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