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까치울팀입니다.
오늘 오월애에서는 마을 강사 오정하 선생님과 함께 공예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오정하 선생님은 오랜만에 진행하는 수업이라며 오전 내내 재료를 준비하셨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힘듦보다는 설렘이 더 느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처음 하는 공예활동이다 보니 참여자분들이 어렵지 않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사전 작업도 꼼꼼히 준비해 주셨습니다.
수업은 나무를 사포질 하는 것부터 시작!
선생님의 설명을 귀 기울여 들어야 하는데 우리 오월애 선생님들~ 너무 신이 나셨습니다.
"냅킨은 물조심! 해야 해요. 한번 망가지면 다시 쓰기 어려워요"




주의사항에는 귀 기울여 주십사 여러 번 집중을 시켜주십니다. 집중 집중!
"최대한 바짝 잘라야 모양이 예쁘게 나와요."
설명이 끝나자 분위기는 또 금세 집중 모드!
다들 한 손에는 가위, 한 손에는 냅킨을 들고 진지하게 작품 만들기에 몰입합니다.
"저는 리모컨 꽂이로 써야겠어요."
"화장대 위에 두면 예쁠 것 같은데요?"
"저는 뭐든 꽉 채우는 걸 싫어해요. 여백의 미가 좋아요."
꼭 연필꽂이가 아니더라도 각자의 생활 속에서 어떻게 사용할지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모양 하나를 고르는데도 고심고심
정하 선생님께서 다양한 냅킨 종류를 한가득 준비해 오신 덕분에 고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준비해오신 물감으로 덧칠까지 더해지자 각자의 작품에 더 개성이 살아납니다.
같은 재료로 만들어도 전부 다른 분위기로 나오는 게 공예의 매력 아닌가 싶습니다.
오정하 선생님은 학교 수업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하셨던 분인데요.
한동안 쉬셨다가 오랜만에 다시 주민들과 만나 수업을 한 오늘입니다. 하지만 역시 경험과 경력은 숨길 수 없나 봅니다.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이끌어가시고, 참여자분들과 이야기 나누시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역시 이런 활동할 때가 제일 재밌어요."
참여하신 분들도
"내가 만들면 아무래도 애정이 더 가요."
"다음 시간에도 또 만나고 싶어요. 선생님 화장하는 것도 한번 알려줘요~"
라며 즐겁게 참여해 주셨습니다.


오월애 선생님은 마을 강사를 통해 자신의 작품을 만들고,
오정하 선생님은 오랜만에 자신의 재능과 감각을 꺼내보는 시간.
그리고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오늘도 오월애는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시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재능 나눔으로 함께해 주신 오정하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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