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까치울팀 이선미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동네잔치를 준비했습니다.
까치울팀에서는 거점공간으로 찾아가는 복지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화요일에는 작동에 있는 큰사랑교회
수요일에는 여월휴먼시아 1단지에 있는 작은 도서관
목요일에는 원종동 희망랩이 사회복지사가 머무르며 주민을 만나고 있는 공간입니다.
이제는 저희에게 익숙한 공간이 되었지만, 실제로는 이곳이 복지관의 역할을 하고 있고 사회복지사가 머무르며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직 모르는 주민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자연스럽게 공간을 통해 '동네잔치' 방식으로 주민분들을 만나보고자 했습니다.
특히 큰 사랑교회 인근은 원종종합시장과 어린이공원을 중심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입니다. 저층 아파트와 빌라도 많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이날은 직접 거리로 나가 "우리 동네 사회복지사가 여기 있습니다!"라는 메세지를 전하고, 1인가구 지원사업과 거점공간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도록 준비한 건 따뜻한 부침개였습니다.
교회 앞뿐만 아니라 인근 상가에도 찾아가 나눔을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인사도 건네고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저쪽 GS편의점 한번 가보세요. 거기 사장님이 적십자 활동도 하시고....."
"우리 애도 사회복지 공부 하고 있는데, 고강 복지관이 어디 있는 거예요?"
"복지관에서 나와서 뭘 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상가 상인분들, 청년들, 1인가구 주민들까지 다양한 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한번 들러보겠다"라고 해주신 주민분도 계셨고, 복지관과의 협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이야기해 주신 상가도 있었습니다.




부침개는 윤호영 선생님, 이승원 선생님, 한명순 선생님이 함께 만들어 주셨습니다.
함께 하니 준비하는 작업도 훨씬 수월하고 재미있었어요.
"이건 내 비법이 들어간 간장이에요~"
"선생님, 칼질을 어쩜 이렇게 잘하세요? 주부 경력 많은 저보다 훨씬 잘하셔요~"
"부침개는 너무 얇게 안 썰어도 맛있어요~"



거점공간을 중심으로 복지관이 건물 안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주민이 있는 곳으로 찾아간다는 것을 알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까치울팀은 주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더 많은 만남을 만들고, 관계가 이어지는 공간을 꾸준히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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