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즐김터 "모락모락" 고강1동프로그램인 원예교실 시작을 알리기 위해 카페 꽃앤콩에 왔습니다.
어르신즐김터 "모락모락"은 마을 곳곳에서 어르신이 여가,문화를 향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경기복지재단 지원 사업입니다 .
" 안녕하세요~ 사장님"
"응, 어서와~ 오랜만이네~"
사장님은 카페 한켠에 앉아 프랑스 자수를 하고 계셨습니다.
"사장님 이런 것도 하세요? 저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이거 인별그램, 너튜브 같은 곳에서 검색하면 잘 나와 있어, 나도 따로 배우진 않았어~"
사장님은 본인의 자수를 넣은 핸드메이드 가방을 지역주민에게 판다고 하십니다.
프랑스 자수 이야기는 잠시 멈추고, 여름맞이 새롭게 개시한 수박주스를 마시며 사장님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사장님, 저희 지난 번에 공간 나눔에 대해 같이 이야기 했잖아요~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거 말씀드리려고 왔어요"
"그래, 이제 시작해야지 언제?"
" 7월 15일부터 시작할 예정이구요, 사장님이 계시는 수요일에 진행할 예정이에요"
"응~ 난 좋아"
사장님은 더 물어보지 않으시고 알겠다고 하십니다.
7월 중순부터 꽃앤콩 카페에서 시작하는 경기복지재단[어르신 즐김터]"모락모락"
이 곳에서 만날 지역주민들이 너무 기대됩니다.
[짜투리 이야기]
"프랑스 자수 정말 해보고 싶었는데 실이랑, 바늘이랑 이것저것 사야하는게 귀찮아서 실천해보지 못했어요"
"그래? 그럼 한번 와서 해봐~, 에코백이나 린넨 원피스 소재에 자수 넣으면 이뻐"
"오~ 그러면, 사장님계시는 다음주 수요일에 와서 사장님이랑 같이 자수 놓을게요!"
"응~ 와서 나랑같이 먼저 해보고, 그때 실이랑 바늘을 사면 돼"
다음주 수요일 사장님과 프랑스 자수를 함께 해보려 합니다!
즐거운 프랑스 자수 시간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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