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까치울팀 김민정입니다.
26년 1월 15일 성곡동 문화예술단체 '이음-Connect'의 발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문화와 사람, 마을을 잇는 '이음'은 성곡동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과 문화예술 공간을 마을의 단위로 연결하여 보다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만들어졌습니다.
2020년 마을팀 개편이 시작된 이후 마을 내 다양한 공간에서 문화예술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큰사랑교회 - 오경택 목사

카페 데이지 - 이진애 대표

카페 올라 - 이기옥 대표

길도예 - 이설희 대표

희망랩 - 남애리 대표
아마 마을을 오고 가시며 보셨던 공간도 있을 것 같습니다.
복지관이 아닌 마을 카페, 교회, 공방, 커뮤니티 공간 등 다양한 공간에 직접 찾아가 마을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위에 나와있는 5개의 공간을 운영하고 계시는 대표님분들과
재능기부로 활동을 이어주고 계시는 강현철 선생님, 까치울팀까지 총 7명이 뭉쳐 이음이 되었습니다.
한 공간, 한 사람으로서만 진행되던 프로그램에서 '이음'의 단위로 확장된다면 각 공간끼리도,
각 소모임끼리도 더욱 활발한 확장이 이루어질 수 있으리라 기대됩니다.
또한 '이음'의 이름으로 마을 단위의 움직임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혼자라면 하지 못했을 일도 함께하면 가능해집니다.
더 많은 주민분들께 성곡동 문화예술활동을 알리고, 만나기 위해 '이음' 분들과 26년도는 또 어떤 관계가 그려질지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저는 청년분들의 화살표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혼자서 하는 일이라면 힘들죠.
하지만 그래도 같이한다면 숨어있는 청년들도 함께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는 이렇게 문화예술을 각각 하고 있는 개인이
이렇게 하나의 단체를 만드는 건 처음인 것 같아요."
"제가 하는 일은 누구한테 설명해도 다들 이해를 못하더라고요.
근데 여기서는 다 오! 너도 하고 있었구나, 너도 하는구나. 이런 이해가 가능하시니까 너무 좋고....
이 자리가 정말 힘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마을 일이라는게 누구한테는 그냥 돈도 안되는 일 왜 하는거냐 이런 얘기를 들으때도 있어서
사람한테 상처도 많이 받고 외롭기도 했었어요.
오늘 많은 응원을 받고 가네요."

함께 인사를 나누며 이야기를 하다보니 웃음도, 눈물도 지어지는 자리였습니다.
혼자라면 못하는 일도 함께라면 할 수 있는 이음처럼
마을 곳곳에서 여러 연결이 닿아졌으면 합니다.
26년도 성곡동에서 시작될 문화예술활동을 많이 기대해주시고, 함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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