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하!
오늘은 지난 시간에 예고했던 코부기 부모님께 소개하기! 를 준비하는 날입니다.
4학년 친구들이 모였습니다.
코부기를 누군가에게 소개하기 위해
아이들이 코부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왜 오는지, 어떻게 코부기가 운영되면 좋겠는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심심해서 와요. 코부기는 재밌으니까요."
"행복해 지려고 와요."
"초딩은 자유에요~"
"더 많이 놀았으면 좋겠어요. 회의보다 노는게 더 좋아요."
"우리 모임은 초등학생들이 노는 모임이에요!"
이러한 내용을 반영해서 코부기 리플렛을 만들고, 부모님께 공식적으로 허락을 받으면 회비도 걷기로 했습니다.
회비는 얼마가 적당할까요??
"제 한달용돈 ㅇㅇㅇ이에요! 2,000원은 할 수 있어요!"
아이들이 각자의 용돈에 대해 이야기하고, 1천원~2천원이 의견이 제일 많았고, 최종적으로 2천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코부기를 부모님께도 소개하지만, 우리가 활동할때도 무엇을 하는지 궁금한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우드락으로 소개판을 만들기로 했는데요. 오늘은 일단 초안작업을 함께 했어요!
아이들이 직접 만들 소개지와 리플렛이 더욱 궁금해집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코부기는 늘 열려 있습니다. 언제든지 참여 환영합니다♥
이선미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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