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울1팀] 행복도 챙기고, 건강도 챙기고! 강서K병원과 함께한 어버이날

지난 5월 8일, 고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일 마주하는 익숙한 얼굴들이지만, 이날만큼은 더욱 따뜻한 마음을 담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인사를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행사는 복지관 전 직원들의 인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서선희 부장님의 대표 인사말과 함께 조리팀 직원들도 무대에 올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책임지고 있는 고마움을 담아 인사를 드렸습니다.

이어지는 시간에는 2층 고강어린이집 아이들이 참여해
동요 ‘어버이 은혜’, ‘모두 다 꽃이야’를 불러주었습니다.
특히 ‘모두 다 꽃이야’는 다소 생소한 노래였지만, 가사에 담긴 진심이 어르신들의 마음을 울리며 큰 감동을 전했습니다.
노래가 끝난 뒤 아이들과 직원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꽃을 달아드리며 사랑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번 어버이날 행사는 특별히 ‘강서K병원’과 함께했기에 더욱 풍성했습니다.
지난 4월 고강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은 강서K병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첫 협력 활동을 진행해주셨습니다.

강서K병원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선물과 함께, 김태현 원장님의 척추 건강 강의도 진행되었습니다.
유익한 정보가 가득한 강의 후에는 깜짝 퀴즈 이벤트도 열려,
정답을 맞추신 어르신들께는 도수치료 상품권과 MRI 검사 상품권이 선물로 전달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총 6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해주셨으며,
직원들의 인사와 어린이들의 노래, 병원의 후원과 건강 정보가 어우러진
따뜻하고 의미 있는 어버이날이 되었습니다.

늘 고마운 마음, 존경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어르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고리울1팀 백예솔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