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리울팀입니다.
어느덧 5월 가정의 달이 되었네요~
이번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고강종합사회복지관은 어린이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한 두가지의 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어린이날 기념_고강성곡어린이사생대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고리울팀은 무엇을 진행할까? 고민했습니다.
그리하여 시작된 "고강성곡어린이 사생대회"
사생대회의 주제는 "내가 좋아하는 우리마을"이었습니다.
"과연 많은 아이들이 참여해줄까?" 하는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많은 어린이들이 그림을 제출해 주었고, 그림에는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우리 마을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심사를 진행하며, 그림을 하나하나 감상하는 시간은 웃음과 감탄이 넘치는 따뜻한 순간이었습니다.
"우와! 우리 복지관이다!"
"아 그림 너무 귀엽게 잘 그렸다~"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장소로는 고강종합사회복지관, 동굴시장, 마을의 아름다운 나무, 하늘을 나는 비행기 등이 등장했으며, 각자의 방식으로 마을을 표현한 그림들 덕분에 직원들의 얼굴에는 자연스러운 미소가 번졌습니다.
5월 2일 어린이날 행사 당일, 복지관 내 전시를 진행했고, 참여한 모든 친구들의 그림도 빠짐없이 전시하여 지역주민들과 그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 고강성곡어린이 사생대회 수상자 발표
🏆 대상: 이지아
👶 유치부
- 🥇 금상: 김로아
- 🥈 은상: 이율찬
- 🥉 동상: 최서하
🧒 저학년부
- 🥇 금상: 김지한
- 🥈 은상: 유찬
- 🥉 동상: 양진
👦 고학년부
- 🥇 금상: 조하율
- 🥈 은상: 양지호
- 🥉 동상: 김정우
참여해준 모든 어린이 친구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여러분이 표현해준 ‘내가 좋아하는 우리 마을’ 덕분에 고강의 5월이 더욱 따뜻하고 특별해졌습니다. 💕
<어버이날 기념_고강동 백일장 '폭싹 속았수다'-우리마을 애순이를 찾습니다>
다들 화제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보셨나요?
드라마의 주인공인 애순이는 문학소녀라는 별명답게 시쓰기를 좋아하는 인물이었는데 주로 가족과 엄마에 대한 시를 쓰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영감을 받아, 우리 마을에서도 ‘애순이’ 같은 분들을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에 백일장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시작된!
<고강동 백일장 '폭싹 속았수다'-우리 마을 애순이를 찾습니다.>
주제는 어버이날에 걸맞게 "나의 부모님"으로 진행했습니다.
우리 마을에도 애순이가 있을까?하며 설레는 마음을 제출될 작품들을 기다렸습니다.
'봄 산책', '엄마의 기도', '콩자반', '밥 먹었니?', '아빠에게' ... 등 다양한 제목들의 시를 내주셨습니다.
제출된 시를 하나씩 읽어보니 뭉클하고, 공감되는 내용에 참 마음이 따듯해 지기도 했습니다.
백일장의 시상은 모든 직원들이 진행하지 않고 최종복 관장님과 서선희 부장님, 도서관 윤정애 사서선생님, 백일장을 담당하는 고리울팀이 맡았습니다.
5월 8일 어버이날,
복지관 1층 로비에서 전시되었고, 사생대회와 마찬가지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감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 고강동 백일장 '폭싹 속았수다' 수상자 발표
👑 장원
- 나정임 – 「봄산책」
🥈 부장원
- 이향주 – 「엄마의 기도」
🥇 금명
- 김영옥 – 「콩자반」
- 김지민 – 「그들에게 쉼을」
🥈 은명
- 박정희 – 「귀한 잡초」
- 이해영 – 「내가 배운 사랑」
- 진선미 – 「꽃 같은 우리 엄마」
🥉 동명
- 조은혜 – 「아빠에게」
- 최윤경 – 「그리움」
- 조영선 – 「밥 먹었니?」
이번 백일장을 통해 우리 마을의 애순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시 한 편 한 편에 담긴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마음이 읽는 이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어루만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고강성곡사생대회·고강동 백일장_폭싹 속았수다 시상식>
5월 8일, 고강종합사회복지관 4층 향나무에서
고강성곡어린이사생대회와 고강동 백일장 ‘폭싹 속았수다’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두 대회에 참여해주신 입상자분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수상자와 가족, 복지관 직원,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함께해 따뜻하고 풍성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시상식에는 사생대회에서 입상한 어린이 6명과 백일장 수상자 2분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사생대회 참석자 (총 6명)
- 🏆 대상: 이지아
- 🥇 금상: 조하율(고학년), 김지한(저학년), 김로아(유치부)
- 🥈 은상: 이율찬(유치부)
- 🥉 동상: 최서하(유치부)
백일장 참석자 (총 2명)
- 🏅 장원: 나정임
- 🏅 부장원: 이향주
약속된 시상식 시간이 되어 시상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특별한 선물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바로 고강1동에 위치한 '카페 달눈' 이용권과 캐리커처 그림입니다.
- 사생대회 수상 어린이에게는 본인 캐리커처,
- 백일장 수상자에게는 부모님 캐리커처를 선물로 드렸습니다.
이 특별한 캐리커처는 고강 지역 주민이신 진현 작가님께서 재능기부로 그려주셔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상은 고강성곡어린이사생대회, 고강동 백일장 순서로 진행했습니다.
시상에 이어 소감도 부탁드렸습니다.
사생대회 입상 어린이들은
"제가 좋아하는 마을을 그렸는데 상 받으니까 기분이 좋아요~"
"감사합니다~!"
"한 번 제출해봤는데 대상을 받을 줄은 몰랐어요 ㅎㅎ"
라고 어떨떨하지만 귀엽고 기쁜 소감을 나눠줬습니다.
백일장 입상 어른들은
"우리 딸이 한 번 제출해보면 좋겠다고 용기를 줘서 너무 고마워요"
"지금까지 엄마의 기도로 이렇게 자랐다고 생각하고, 이제는 제가 엄마를 위해 기도하고 싶어요"
라는 부모님을 생각하고 가족을 향한 뭉클한 마음을 소감으로 나눠주시며 울컥하시기도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단체사진으로 시상식을 마무리했습니다.
입상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리며, 그림과 시 제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 시상식에 함께하셔서 축하의 자리를 풍성하게 밝혀주신 지역주민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5월, 가족에게 사랑을 표현하며 행복한 가정의 달 보내시길 바랍니다! 🌼
고리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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