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리울2팀 입니다.
이번에는 타임뱅크 활동으로 복지관에서 도움의 시간을 받았습니다.
맙소사 ! 어린이날 1등 공신이었던 솜사탕 기계가 고장이 나버렸지 뭐에요.😣🍭
이렇게, 저렇게 열심히 고쳐보려 했지만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이때 생각난 오월애모임의 윤호영 활동가님!
윤호영님은 평소에도 다양한 목공예와 수공예 활동을 하시는 여월동의 유명한 재주꾼 이신데요.
타임뱅크 자산으로 이야기 해주셨던 '간단한 집수리를 할 수 있어요.' 와 함께
다양한 용접, 목공이 가능한 도구와 공구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맥가이버의 손길이 거치니 금방 솜사탕 기계가 고쳐졌습니다.
더운 날씨, 용접을 하는 활동가님의 이마에도 땀이 송골송골 맺혔습니다.
전화 한 통화, 도움의 손길 한 번, 그리고 타임뱅크라는 시간의교환
고쳐진건 솜사탕 기계인데 왜 제 마음이 더 단단해 진 것 같죠?
오늘 기관에 시간을 나누어주신 윤호영님 덕분에 마음을 나누는 사소한 것들이
바로 주민과의 연결, 이웃과 내가 연결되는 방식이라는 것을 또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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