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을 지나며 뵌 통장님들도 “어머! 시범운행하고 계세요? 멋지시네요! 화이팅!”이라며 따뜻한 응원의 말씀을 건네주셨고,
직접 운행하며 조작법과 안전성까지 꼼꼼히 확인한 뒤, 가정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어서 오세요!”
방문 소식을 들은 어르신은 근처 카페에서 수박주스까지 준비해 기다려 주셨습니다.
휠체어 사용법과 보관 시 주의사항을 안내해 드린 후, 잠시나마 함께 티타임을 가지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병원에 한 번 가려면 하루 종일 힘이 들어서… 맘 먹고 가지 않으면 쉽지 않아요.”
“직접 조작할 수 있는 전동휠체어라니 정말 감사합니다. 늘 손으로 밀고 다니느라 힘들었거든요.”
어르신의 말씀 속에서, 전동휠체어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삶의 작은 여유와 희망이 되어주는 소중한 나눔임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기증해주신 주민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따뜻한 마음이 마을 곳곳에 계속해서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까치울팀 김민정입니다.
복지관의 식사지원을 받으셨던 한 주민께서 치료를 위한 입원으로 잠시 자택을 비우시게 되며, 평소 사용하시던
전동휠체어를 저희 복지관에 기증해주셨습니다.
기증자분의 따뜻한 마음을 마을 내 필요한 이웃에게 전하고자 복지관에서는 논의를 거쳐 전달 대상 가정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을에서 만나고 있는 가정 중 와상생활로 오랜 간병을 하고 계시는 어르신댁이 있어 미리 연락을 드리고,
전달드리러 출발했습니다.
마을을 지나며 뵌 통장님들도
“어머! 시범운행하고 계세요? 멋지시네요! 화이팅!”
이라며 따뜻한 응원의 말씀을 건네주셨고,
직접 운행하며 조작법과 안전성까지 꼼꼼히 확인한 뒤, 가정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어서 들어오세요!"
방문 소식을 들은 어르신은 근처 카페에서 수박주스까지 준비해 기다려 주셨습니다.
휠체어 사용법과 보관 시 주의사항을 안내해 드린 후, 잠시나마 함께 티타임을 가지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병원에 한 번 가려면 하루 종일 힘이 들어서… 맘 먹고 가지 않으면 쉽지 않아요.”
“직접 조작할 수 있는 전동휠체어라니 정말 감사합니다. 늘 손으로 밀고 다니느라 힘들었거든요.”
와상생활을 한 지 오래된 아내분을 간병하고 계신 당사자께서는 한 번 병원을 가기 위해 장애인택시를 하루종일 기다리고,
병원에서도 거동을 함께 돕기 위해 부축하면서 많이 지칠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어르신의 말씀 속에서, 전동휠체어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삶의 작은 여유와 희망이 되어주는 소중한 나눔임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마을 내 주민분께서 기증해주신 휠체어가 또 다른 주민분께 새로운 희망으로 닿았습니다.
기증해주신 주민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따뜻한 마음이 마을 곳곳에 계속해서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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