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노랑파랑초록 알록달록한 파라솔이 있는 이현옥 통장님 마트에 방문했습니다.
오늘은 이현옥 통장님 혼자 계십니다.
"통장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혼자 계시네요, 다들 어디가셨나봐요?"
"오늘은 다들 일 나갔지~"
어제 이야기한 것을 정리한 내용을 보여드립니다.
"어제 말씀해주신 내용들 정리해서 왔어요 한 번 봐주세요!"
"기다려바 내가 마실 것 좀 가져다줄게"
각자 좋아하는 것들을 골라 마시라며 각기 다른 캔음료수를 가져다 주십니다.
통장님의 세심한 배려가 보입니다 : D
"감사합니다 통장님 잘 마실게요~!"
통장님이 주신 음료수를 마시는 동안 통장님은 꼼꼼하게 내용들을 읽으십니다.
"통장님 어떠세요? 내용 괜찮아요?"
"응응 좋네, 잘 썼네"
"저희가 텃밭 놓을 공간을 실측을 해야 해요, 같이 하러 갈까요?"
성큼성큼 발걸음을 옮깁니다.
"이 곳은 여기까지 재면 될 거 같아, 공간은 충분하지?"
통장님과 강은우 팀장님이 여기 저기 줄자를 재봅니다.
"네~ 이 정도면 충분할거 같아요"
"서류 준비는 다 됐고, 월요일에 통장님 되는 시간에 같이 접수하러 가요"
"월요일 오전에 손님이 많지 않으니까 그때 같이 가면 될거 같아"
"감사해요 통장님! 월요일 오전 11시에 찾아 뵐게요"
"응~ 11시에 봐"
서류는 완성이 되었고 접수만 남았습니다.
통장님과 주민분들이 함께 한 텃밭 사업!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 홍유희사회복지사
'마을이야기 > 고강1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시공동체] 텃밭상자, 시작합니다 (0) | 2020.07.02 |
---|---|
[1동 소식]공간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0) | 2020.06.08 |
[1동소식] 텃밭, 그리고 공동체 (0) | 2020.06.04 |
[1동 소식] 지역주민 관심 찾기 (0) | 2020.05.06 |
[1동소식] 거주자우선 주차장 주민 활동 (0) | 2020.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