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관리] 나눔이 나눔으로..♡
2023. 5. 25.
양씨할아버지가 요양원에 들어가시면서 산 지 얼마 되지 않은 냉장고를 필요한 분에게 주라며 복지관에 후원해주고 가셨습니다. 마침 이씨할아버지께서 냉장고에서 자꾸 크게 소리가 난다며 얘기하셨던게 떠올라 필요하신지 여쭙자 크게 기뻐하셨고, 냉장고를 옮겨줄 자원봉사자를 찾아보았습니다. 2020년도 여름, 이씨 할아버지가 지금 살고 계신 집으로 이사할 때 짐을 옮겨줬었던 우리 복지관의 자랑! 조정선수 이환희님이 한 번 더 시간을 내서 냉장고를 옮겨주기로 했고, 복지관 직원 서재민 선생님과 박제영 선생님이 함께 도와주셨습니다. 양씨할아버지네에서 냉장고를 실고와 이씨할아버지네 냉장고를 버리고, 다시 새 냉장고를 옮기는 과정이었는데 땀을 뻘뻘 흘리며 정말 많이 애써주셨습니다. 이씨할아버지네가 시장 안에 있다 보니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