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8일 화요일. 어제부터 시작된 저소득층을 위한
한시생활지원 안내 접수를 위해 까치울팀과 사례관리팀은 오늘도
아침 일찍 성곡동행정복지센터로 출근하여 업무지원을 하였습니다.
첫날인 어제보다는 날이 많이 풀려서 오시는분들도,
접수를 안내하는 분들도 편하게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성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접수를 안내하는 복지관 직원 및
접수요원에게 아침에 따뜻한 커피를 제공해주셔서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
또한 중간에 바람이 많이부는 야외 접수대의 편안한 접수를
도와주시기 위해 천막도 친절히 설치해 주셨답니다.
신청에 대해 조금은 어렵게 느끼시는 이용자 분들에게는
신청서 작성의 일부를 도와드리기도 하였으며,
거동 등의 이유로 대신오신 직계가족 등에게는
추가적인 위임장 및 등본 등의 추가적인 서류요청을
도와드리기도 하였습니다.
중간에 주어진 1시간 동안의 점심시간에는
복지관 경로식당(청수정)에서 직접 싸온 도시락을
함께 먹었습니다(여월1단지 동대표실에서)
단순한 한시생활지원만을 위한 업무협조가 아닌
접수를 통해 여러 성곡동 주민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을 직접
만나 대화하고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는 등
성곡동 주민들과 더욱 밀접하게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행정복지센터에서 일하시는 주사님들과의 만남으로
얼굴을 익히고 인사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성곡동을 담당하는 까치울팀과 사례관리팀은 정기적인
한시생활지원 업무협조를 통해 주민들과 더욱 가깝게 만날 예정입니다.
- 서재승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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