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더하기]식사로 꽃피는 사랑 4

안녕하세요. 고리울 1팀 김선영입니다.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하는 1월입니다. 행복더하기 봉사단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 해도 어르신들과 함께합니다.

오늘의 메뉴는 추운 몸을 녹여주는 우동과 캘리포니아롤, 고구마&오직어&단호박 튀김, 샐러드, 딸기찹쌀떡입니다.

 

행복더히가 자원봉사자님들이 오전부터 바쁘게 움직이며 음식을 준비하십니다.

 

 

먼저 전처리 작업을 합니다. 채소를 씻고, 썰고, 재료들도 손질합니다.

튀김에 필요한 반죽물도 만듭니다.

행복더하기 봉사자들은 매번 바뀌지만 고정적으로 오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한동안 유행했던 딸기찹쌀떡도 만들었습니다.

팥 앙금으로 딸기를 감싸고 겉에 찹쌀떡으로 또 감쌉니다. 어르신들은 접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음식들이 하나씩 하나씩 완성되어갑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완성판을 준비해갑니다.

먼저 거동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한 도시락을 먼저 준비합니다.

정성껏 포장용기에 담아 완성합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떡도 보기 좋게 잘라 내보냅니다.

배달팀이 출발하고, 남은 봉사자닙들은 직접 식사를 하고 가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을 준비하느라 분주합니다.

 

짠~! 완성된 음식입니다.

기다리셨던 어르신들이 모여 앉아 식사를 맛있게 하십니다.

평소에도 먹어보던 음식들은 익숙한 맛으로, 처음 먹는 음식들은 새로운 맛으로 맛있게 드십니다.

부족하신 분은 더 드시기도 하시고, 양이 많다며 덜어달라고도 하십니다.

 

오늘도 행복더하기 봉사자님들 덕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점심을 드셨습니다.

식사와 더불어 정성까지 배부른 하루였습니다 ♥

 

-고리울1팀 김선영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