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늦은 소식입니다.
오늘도 배움의 열정이 가득한 고리울 문해교실 학습자분들~
지난 10월 야외학습을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개장한 서울식물원부터 다녀왔습니다.
전날까지 흐리고 비가오더니 이날은 맑디 맑
은 하늘이 반겨주었습니다.
따뜻한 온실 속에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식물들도 보며
몸도 마음도 상쾌함으로 가득한 날이었습니다.
몇주 뒤 아뜰리에 모꼬지에 학습자분들 출연합니다.
이날은 양갱만들기 체험하는 날
역시 예사 솜씨가 아닙니다.
경력직이 무서운게 이런건가봐요.
마치 공장같이 척척 만들어내십니다.
맛스러운 양갱을 뒤로하고
오랜만에 학습자분들과 식사를 나눴습니다.
전치전 차전도 해 먹고
학습자분들 각자 반찬, 밥을 가져오시라고 했더니
마치 잔칫날 같습니다.
상이 한가득 합니다.
일주일 뒤에는 모꼬지에 다시 찾아가 다육이 화분을 만들고
고리울청춘농장 견학 다녀왔습니다.
코로나19 이후 모처럼 만에 소풍이었습니다.
내년에는 이런 소풍같은 날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사회복지사 강정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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