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고강동에 큰 경사가 있었죠.
7월 8일 금요일 오랫동안 기다렸던 수주도서관과 고강시민학습원이 개관했습니다.
기다림 때문이었는지 주말간 인산인해였다고 합니다.
고강동에 핫플레이스
저희도 가봤습니다.
고리울문해교실 이용자분들과 함께 도서관 탐방하기로 했습니다.
13일 수요일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장대같은 비가 맞아주는 날이었습니다.
미처 견학 신청을 하지 못하고 방문했지만
감사하게도 도서관 사서선생님께서 한공간 한공간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감사드립니다.)
한 층 한 층 다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유아 열람실에 가보았습니다.
아기자기한 공간, 숨겨진 공간
재미있게 잘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림책도 보고 인상 깊던 문구, 소감을 글로 적어보는 독후활동도 있었습니다.
비가 와서 더 운치 있던 도서관이 나들이었어요.
아쉽게도 비가 와서 수주문학관과 선사유적체험관은 가보지 못했어요.
날이 좋아지면 다시 한번 가보기로 하고
아쉬움을 남긴채 돌아왔습니다.
"고강동에 이런데가 생겼다니 놀랍네"
"살다보니 도서관도 와보고 좋네요."
"이렇게 자주 자주 나옵시다~!!"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단체로 나온 활동
짧았지만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수줍은 문학소녀가 되어본 날~!!
다음에는 어떤 날이 기다릴까요?
배움에 열정이 넘치시는 문해교실 언니, 누나, 형, 오빠에게
응원과 격려, 사랑 나눠주세요~^^
- 고리울2팀 사회복지사 강정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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