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중심의 사회복지실천을 위한 직제개편 논의의 16차 회의가 오늘도 오후에 전직원과 함께 하였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에서 오늘 다루기로 제기되었던 결재(전결 등), 역할에 따른 S'wer 명칭, 이용자관리 방안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먼저 이용자관리는 집중관리가 필요한 대상에 대해서는 마을현장에 있는 사회복지사와 긴밀한 협업구조를 가지는 구조를 이루도록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지금의 서비스 대상자에 대해 특히 집중관리가 필요한 대상을 사례선정(특히, 경로식당과 같은 어르신)하고 이에 맞춰 위기관리와 지속관리를 마을단위에서 안정적으로 진행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사회복지사의 역할 명칭에 대해서는 가장 오랜 3주간의 고민과정이 있었고 공모의 시간도 있었으나 지금의 사회복지체계에 적합하고 또한 경력인정에 대한 부분, 장기적으로 3대 기능의 통합형 완성과 개개인의 성장과 역량강화의 척도로 구분되는 명칭을 종합해보고 고려한 결과 팀장과 사회복지사의 이름으로 사용하도록 하였습니다. 그간 20여개 이상의 명칭 제안이 있었지만 이렇게 최종 결정되었습니다. 2인구조 체제에서 각 구성원의 역할은 팀장과 사회복지사이며 향후 모든 개인이 1인 1팀장체제로 가는 성장의 과정을 지금 현 팀장이 지원하는 구조로 설명합니다.
세번째로 위임전결규정은 어제 부과장과 논의한 결과를 토대로 관장, 부장, 과장의 역할을 전결규정으로 명시하고, 이를 토대로 행정적 절차와 결재과정의 비용과 시간 낭비를 줄이기 위해 담당자의 전결을 강화하고 부과장의 전결규정도 강화하였습니다.
담당자의 전결로는 각종 업무일지, 회의록, 프로그램 운영일지와 출근부, 강사 등 봉사자 관리, 마을내 활동일지와 일반적 상담과 면접, 외근보고와 교육보고 등 입니다. 모든 보고자료는 구글 스프레드시트 및 홈페이지 마을기록 등으로 대체하여 신속하게 처리하고 이를 사전에 충분히 팀장과 구두 보고 및 소통을 통해 협의하도록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팀 명칭과 기안 문서 구분 명칭을 논의하였고 결과적으로는 법정동 체제로 지속 이야기 되었지만 최종적으로는 고유한 마을의 이름으로 정해졌습니다. 고강본동의 2팀을 고리울1팀, 고리울2팀으로 고강1동은 수주팀, 여월작동은 까치울팀, 사례관리는 사례관리팀으로 최종 결정되었습니다.
점점 구체화되고 업무에 대한 활동에 대해 본격적으로 방법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명료화되는 과정을 거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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