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강종합사회복지관은 엘리베이터 공사가 한창입니다.
무료급식소가 4층에 있어 식자재와 식사 운반을 계단으로 해야하는 상황인데요.
밑반찬서비스는 아침에 조리를 완료하고 잠시 보관했다가 점심즈음에 배달을 나갑니다. 엘리베이터가 공사 중이니 아침에 조리가 완료되었을 때 배달해야할 밑반찬도 함께 내리는게 아무래도 효율적입니다.
우리 복지관 건물 1층에 있는 마을카페 ‘카페고리울’에서 계단을 이용해야하는 어려운 점을 이해해주시고 배달을 하기 위해 잠시 보관해야하는 밑반찬을 카페에서 보관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습니다.
요즘 날씨가 덥고 습하여 오랜 시간 밖에 두면 음식이 상할 수 있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엘리베이터 공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당분간 카페에 보관할 수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동네에 마을카페가 있으니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 놓여질 때 부담없이 도움을 청할 수 있어 좋습니다.
우리 복지관 어르신 급식소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힘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에게 전해질 밑반찬은 오늘도 지역사회가 함께합니다.
고강본마을자치회와 권경자 고문님께 감사드립니다.
- 수주팀 강은우 -
'마을이야기 > 이모저모(사진 및 동영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27회 고리울가로공원음악회, 봄비와 함께 내렸습니다. (0) | 2021.06.01 |
---|---|
고강1동 배달의돌봄! 카네이션 사랑도 배달합니다! (0) | 2021.05.10 |
VR 힐링스페이스 심리치유사업 런칭 행사 잘 마쳤습니다. (0) | 2020.05.09 |
2019 사회복지사들의 마을 실천 이야기 (0) | 2020.03.31 |
복지관 옆 놀이터 안전펜스를 재설치했어요. (0) | 2020.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