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리울1팀 이선미입니다 ^.^
우양재단에서 지원하는 아동 건강한 식습관 증진사업 강.자.들 (건강하게 자라는 우리들)은 엄마들의 모임, 또래 모임, 가족모임으로 진행 하고 있습니다.
1주일에 한 번 모여 건강한 먹거리들을 직접 장 보고, 요리를 해주는 엄마들의 활약을 소개합니다 ♥
33도.... 34도....... 수영장보다 실외 습기가 높아 힘든 날을 보내는 요즘.
불 앞에서의 요리가 너무너무 힘든 요즘이지만 우리 아이들을 위해 엄마들이 움직입니다.
엄마의 사랑이 듬뿍 들어간 요리들!
감동의 결과물들입니다.
평소 먹던 고기 반찬에 양파와 버섯 등 야채가 더해집니다.
단백질이 가득한 두부에 야채를 넣어 전을 해 먹습니다.
고기 요리만큼 생선, 해물을 섭취합니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나물 맛을 알려줍니다.
가지를 먹지 않는 아이, 양파를 먹지 않는 아이, 버섯을 먹지 않는 아이 도전할 수 있게 합니다. 먹어볼 수 있게 도와줍니다. 왜 골고루 먹어야 하는지 함께 알려줍니다.
찌개에 들어가는 야채의 종류와 양도 많아집니다.
이렇게 더운 여름 수분 보충에도 좋고 비타민도 가득한 제철 과일을 먹어줍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영양가 있는 맛과 함께 따뜻한 기억으로 남을 엄마 밥상입니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는 걸 알아서 아이들도 변화가 있어요~ 안 먹던 음식을 먹으려고 해요."
"운동도 하고 좀 더 움직이려고 해요~"
"취나물은 평소에 주지 않던 거라 안 먹을 줄 알았는데 맛있게 먹었어요"
"두부 요리도 또 해달라고 하네요~"
긍정적인 피드백도 해주십니다.
단톡방을 통해 요리에 대한 아이들의 반응을 공유하기도 하고 레시피를 공유하기도 하시네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건강한 식습관 증진을 위해 하나가 된 우리 어머님들 ♥
아이들도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것이 즐거운 것처럼, 어머님들도 혼자가 아니기에 즐거워 보입니다.
동네에서 함께 하기에 언제든 만날 수 있고 편히 이야기 나눌 수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 몸이 지치고 고돼도 함께 이기에 할 만합니다.
서로 이것저것 물어보는 것만으로도 힘이 됩니다.
앞으로도 무더운 여름날의 연속이지만 강.자.들은 멈추지 않습니다.
다음 주에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또래 모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의 이야기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 ^.^
강자들 화이팅!! ♥
- 이선미 사회복지사
'마을이야기 > 고강본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토피아] 오늘 우리는 작곡가가 되었어요! (1) | 2021.07.26 |
---|---|
[코.부.기] 부천시 웹툰 공모전을 준비하다. (2) | 2021.07.16 |
[아동건강한식습관증진사업] 강.자.들 사업을 소개합니다 ♥ (0) | 2021.07.08 |
[코부기이야기] 새로운 코부기들을 만났어요! (0) | 2021.07.02 |
[사례관리]이동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 (0) | 2021.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