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중장년모임을 계속해서 갖고 있습니다.
뭐할까 계속 이야기하는 중에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텃밭을 해보자, 콧바람 쐬러가자, 요리 배워보자, 시원한 맥주 한잔 하자,
신조어를 알아가니까 어렵긴 한데 재미있다...’
하고 싶으신 것들이 참 많으시네요.
텃밭 활동, 조그마하게 농원을 하시는 분이 텃밭을 일구고 계셔서
다음주에 씨를 심고 모종을 심기로 했습니다.
이제는 조금 많이 친해졌다고 하지만
나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자해서 에니어그램을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끼리하면 재미없으니 다른 사람도 참여하면 어떨까요?
기왕 신조어도 배우고 요새 문화도 알아가고 있으니 조금 어린 사람들하고도 어울려보면 어떠세요?’
과감한 제안에 흔쾌히 승낙하십니다.
‘우리는 괜찮은데 그 친구들이 불편해하면 어떻게 해? 그래도 할 건가?’
‘불편하면 오지도 않겠죠. 걱정도 사서 한다지만 그냥 해봐요.’
그리하여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나를 알고 너를 알자 거창하지만
60년 살아도 나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에니어그램으로 스물스물 내 속으로 들어가보렵니다.
4월 17일(토), 24일(토) 2번 진행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인원수도 제한에서 합니다.
궁금하시면 전화주세요.
- 고리울 2팀 사회복지사 강정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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