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부기가 생기며, 아이들이 계속 하고 싶다고 했던 생일파티 !
오늘은 서로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우리들만의 파티를 하기로 했습니다.
유독 생일자가 많은 8월,
케잌팀과 꾸미기팀으로 나누어 한 팀은 케잌을 가지고 오고, 한 팀은 파티 장소를 꾸미기로 했어요!
케잌팀은 우리동네 온카페에 가서 케잌을 나눔해주신 사장님께 감사 인사도 드리고 케잌도 가져왔습니다.
너무 더운 8월 이었지만, 친구들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사장님께 인사도 드리니 뿌듯했습니다.
꾸미기팀은 풍선도 불고 레터링도 붙이고! 서로 축하메세지도 적으며 파티 장소를 꾸몄어요 - !
모든 준비가 완료 !!
생일인 친구들을 향해 신나게 생일 축하 노래도 부르고,
생일인 친구들이 번갈아 케잌도 커팅하고
함께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3층 사무실에 직원분들이 많이 없어, 4층 아동발달센터 강사님들과 나누어 먹었어요.
다음번 생일파티땐 과자를 하나씩 사와서 좀 더 풍성하게 파티를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
케잌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은담이네 어머니께서 예전에 빵 집을 하셨대요!)
무언가를 할 때, 아이들이 의견 내고 만들어 가는 것이 조금은 익숙해 지는 듯 합니다.
서로의 생일을 축하해주며
아이들이 세상에 태어나 축복받아야 할 좋은 날,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래봅니다 -
고리울1팀 이선미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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