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종합사회복지관

네네치킨 고강점·안시성과 이어가는 따뜻한 마을 이야기

고강종합사회복지관은 매월 생활복지운동을 위해 지역의 가게들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홍보지를 전달하고 안부를 나누다 보면 자연스럽게 사장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마을에서 함께할 수 있는 일도 하나둘 생겨납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관계를 이어온 네네치킨 고강점과 안시성이

올해 신한은행 ‘땡겨요 상생가게 지원 사업’ 3기에 선정되었습니다.

 

두 가게는 지난해에도 상생가게 사업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선정되지 못했습니다.
올해 사업이 다시 시작되면서 복지관도 두 가게에 소식을 전했고, 신청 과정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두 곳 모두 반가운 선정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의 아쉬움을 넘어, 올해는 함께

지난 9월 14일, 복지관에서는 네네치킨 고강점 홍귀현 대표님과 안시성 김남숙 대표님을 모시고 ‘2026년 상생가게 협약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사업 내용을 함께 살펴보고, 가게의 이야기도 듣고, 앞으로 받은 지원을 지역에서 어떻게 나눌 수 있을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안시성 김남숙 대표님은 지난해에도 복지관과 함께 사업을 신청했던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지난해에는 선정되지 않았는데 올해도 모든 과정도 함께해 줘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힘든 시기에 큰 도움이 됐어요.

계속 나누며 살아가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지역에서 나눔을 이어가려고 합니다.”

 

네네치킨 고강점 홍귀현 대표님과의 인연도 생활복지운동에서 이어졌습니다. 매월 복지관 직원들이 가게를 방문하며 사업 소식을 전했고, 지난해에는 직접 신청했지만 아쉽게 선정되지 못했습니다. 올해는 복지관과 함께 신청을 준비해 상생가게로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복지관에 후원을 이어오다가 가게 사정이 어려워 한동안 멈췄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나눔을 시작할 수 있어 감사해요.”

받은 도움을 다시 마을로

이번 상생가게 선정이 더욱 반가운 이유는 두 가게가 받은 지원을 다시 마을의 이웃과 나누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안시성은 나눔지원금 100만 원 전액을 식사 쿠폰으로 마련했습니다. 이 가운데 60만 원 상당의 식사 쿠폰은 고강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해 지역의 취약계층과 자원봉사자, 프로그램 참여자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입니다.

나머지 40만 원 상당의 쿠폰은 고강1동의 비전지역아동센터와 고강지역아동센터에 각각 20만 원씩 전달했습니다. 지난 9월 16일에는 두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전달식을 진행하며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직접 전할 수 있었습니다.

 

네네치킨 고강점도 나눔지원금 100만 원 전액을 복지관에 전달했습니다. 복지관은 이를 활용해 1매당 2만 5천 원 상당의 치킨 쿠폰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완성된 쿠폰은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주민과 자원봉사자,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위해 사용할 예정입니다.

 

나눔이 다시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상생가게 이야기는 단순히 두 가게가 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두 가게 모두 이전부터 복지관과 지역에서 오랫동안 나눔을 실천해 왔습니다.
어려운 시기에는 잠시 나눔을 이어가기 힘든 때도 있었지만,

이번에는 지역의 소상공인이 지원을 받고 그 힘을 다시 마을의 이웃과 나누게 되었습니다.

 

가게가 힘을 얻고, 그 힘이 다시 주민에게 이어지는 것.
고강종합사회복지관이 생각하는 지역경제공동체도 이런 모습과 닮아 있습니다.

 

고강종합사회복지관도 앞으로 지역에서 좋은 마음을 가지고 활동하는 가게들과 꾸준히 만나고,

필요한 자원을 연결하며, 받은 힘이 다시 이웃에게 돌아갈 수 있는 마을을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네네치킨 고강점과 안시성의 따뜻한 나눔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고강종합사회복지관 대표: 최종복 대표전화: 032-677-9090 Email: gogangwc@hanmail.net 주소: 경기도 부천시 고리울 79(3층) 사업자등록번호: 130-82-1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