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2월이 되면 고강본동에는 '사랑의 몰래 산타'가 나타나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을 전하러 산타들이 출동했습니다~!
[소원 트리 꾸미기]
12월 17일 수요일 고강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분주히 움직이는 마을의 산타들이 나타났습니다.

고강본동주민자치회 회장님, 고문님, 위원분들께서 맛있는 떡볶이와 어묵을 만들어주셨습니다. 반대쪽에서는 과자 선물과 베이킹교실 손주희 선생님이 직접 만들어주신 컵케이크가 준비되었습니다.




준비된 눈사람, 산타, 선물 모양의 편지지에 이뤄졌으면 하는 작은 소원들을 적어 보고 트리에 걸며 이뤄지길 바라는 아이들의 설레는 눈빛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준비된 과자와 컵케이크, 떡볶이, 어묵까지 양손 가득!
총 200명이 아이들이 참여해 크리스마스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랑의 몰래 산타]
12월 20일 토요일 고강종합사회복지관 4층 향나무에서 30명의 몰래 산타들이 모였습니다.
먼저 모두 모여 앉아 오늘 함께 사랑을 전할 동료 산타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산타옷을 입고, 모자도 쓰고, 아이들에게 불러줄 캐롤을 연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랑의 몰래 산타~! 출~발~!"을 외치며 5명씩 6조로 고강본동 곳곳으로 선물을 한가득 들고 마을로 출발했습니다




아이들에게 가는 길에서 신나게 사진도 찍고, 담장 넘는 산타의 모습도 표현해 주시며 거리 곳곳 즐거운 웃음소리가 가득했습니다.
총 24가구에 방문해서 과자 세트, 케이크, 쌀을 전달했습니다.
산타가 오기를 기다리며 산타옷을 입고 집 앞으로 마중 나온 아이, 산타와 셀카를 찍는 아이, 산타를 꽉 안아준 아이 등 모두 동심의 세계로 돌아갔습니다.









"추운 겨울 이렇게 뜻깊은 활동을 해서 너무 기뻐요~". "산타가 언제 올지 설레며 기다린 아이들의 마음이 얼마나 행복했을까? 생각하니 저도 너무 행복했어요~"라고 소감을 나눠주셨습니다.
소감을 들으니 선물을 받은 아이들도, 선물을 전한 산타들도 모두 행복하고 기쁜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가 되었습니다!

소원트리를 통해 200명의 아동들과 사랑의 몰래산타로 24가구의 가정의 크리스마스의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마련해주신 '고강본동주민자치회'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지역주민 모든 분들도 이번 크리스마스 풍성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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