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8일 제25회 고리울선사문화제가 진행되었습니다.
고강동에서 다양한 축제가 진행되며 행사 준비로 바쁜 10월이 지나고 뒤늦게나마 소식 전합니다.
고강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고리울선사문화제에서 체험마당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다양한 체험부스를 모집하며 지역주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했습니다.
행사당일!!
고리울선사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퍼레이드 행렬이 행사장으로 들어옵니다.




작년부터 다시등장한 움집도 보입니다.
긴 행렬이 끝나고 우리마을 초등학생들의 장구공연과 함께 개회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뒤를 이어 예술단의 축하공연도 이어집니다.


개막식이 끝나고 드디어 12시, 체험마당 운영이 시작되었습니다.
접수대에서 도장판을 받아 여러 부스를 돌며 도장을 찍는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체험마당을 즐기는 모습이 펼쳐집니다.


선사시대 인플루언서가 되어 사진을 찍어보기도 하고요


몸통만한 떡메를 들고 직접 인절미를 만들어보기도 합니다.


옹기종기 모여 무언가를 만드는 사람들
모형집을 만들어 거대한 지도에 우리집을 찾아보기도 합니다.






쉬링클지를 활용한 키링 만들기, 제기 만들기, 기후활동, 타로 등 다양한 주민부스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고리울청소년센터에서도 청소년, 청년들이 부스를 운영하고,
복지관의 무지개청춘 모임도 나와 부스를 운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 시간에는 행사장 곳곳에 숨어있는 큐알코드를 찍어 퍼즐을 맞추는 타임 이벤트도 진행되었습니다.
이렇게 행사가 진행된 12시 - 16시 총 432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많은 주민들이 모인 이 축제!
부스 운영도 정말 많은 분께서 참여해주셨는데요.
고강동인문학동아리, 한국창의공예교육센터, 원종풀잎문화센터, 모네정원,
심심풀이 봉사단, 고강탐사단, 가족놀이단, 무지개청춘,
고리울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펭귄파티, 기후활동동아리, 미디어센터,
고강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부터 청년, 성인까지 마을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주체가 함께 만들어낸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매년 큰 도움 주시는 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도 자원봉사로 함께 해주셨습니다.

주민들이 만들고 함께하는 마을축제 고리울선사문화제
올해도 잘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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