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더하는 마법 같은 하루”
지난 10월 18일(토), 고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행복더하기 봉사단과 위드부천이 함께한 문화사업 '행복을 더하는 마법 같은 하루'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또한 2부 순서로 진행된 실내 레크리에이션과 점심식사는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 마법 같은 공연, 웃음 가득한 시간
이날 오전 10시, 5층 강당에서는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마술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총 47명이 참여한 공연에서는 신기한 마술과 유쾌한 퍼포먼스가 이어졌고, 아이들의 눈빛은 어느 때보다 반짝였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환호가 강당을 가득 채웠습니다.
이진규 마술사가 선보인 마술이 '꿈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링, 카드, 불쇼, 그림자, 큐브던지기, 사다리타기 등 다채로운 마술들이 너무나도 멋졌습니다.
🤸♀️ 비도 추위도 우리를 막을 순 없어요!
당초 고리울가로공원에서 체육대회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아쉽게도 비 예보로 인해 실내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변경하여 복지관 지하 체육실에서 진행했습니다.
아동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다양한 협동 놀이와 게임을 통해 서로를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함께 몸을 움직이고 웃으며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관계가 형성되는 따뜻한 장면들이 곳곳에서 펼쳐졌습니다.
🍽 따뜻한 점심, 마음까지 든든하게
행사 후에는 출장뷔페 점심식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총 21명의 아동과 보호자가 참여해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풍성한 식사를 함께 나누며 즐거운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행복더하기 봉사단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과 간식 덕분에 아이들은 더욱 행복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랑 선물까지 받을 줄 몰랐어요!”
"저는 미술재료함을 받았는데 최고에요!! 너무 갖고 싶었던 선물이에요~"
"블루투스 이어폰을 선물로 받았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라며 아이들이 전한 한마디가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습니다.
💛 함께해서 더 행복했던 하루
아이들의 웃음과 즐거움은 멈추지 않았던 하루였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행복더하기와 위드부천 봉사단은 지역 아동들에게 ‘행복’을 선물했고, 복지관은 아이들과 함께 마법처럼 반짝이는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고강종합사회복지관은
🌈 “주민의 가능성과 꿈을 실현하는 지역사회 공동체를 응원합니다!” 🌈
라는 미션 아래, 아동과 주민이 함께 행복을 나누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습니다.
고리울1팀 고현정 사회복지사
'마을이야기 > 고강본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VR힐링스페이스] 어르신들의 인생을 이야기한 100일의 기록, 인생을 그리다. (0) | 2025.10.10 |
---|---|
[자원봉사자 나들이] 나눔으로 뭉친 우리, 떠나자! (0) | 2025.10.01 |
[고리울1]엣지아! 놀자! 체험마켓 (0) | 2025.09.29 |
[돌봄가족] 스물여섯, 내 이름은 영케어러! (당사자 인터뷰) (1) | 2025.08.29 |
[돌봄가족] “함께 돌봄”…부천에서 피어난 ‘영케어러 연대’ (3) | 2025.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