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7일 토요일, 고리울가로공원에서는 엣지아(고강동·성곡동 지역아동센터연합모임)가 함께 준비한 특별한 문화행사, “엣지아! 놀자! 체험마켓"이 열렸습니다.
가을 햇살 아래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즐거운 음악이 어우러져, 마을 전체가 하나 되는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 사전공연으로 활기찬 시작
행사의 문은 힘찬 난타(한우리지역아동센터)와 하모니카(고강꿈지역아동센터) 공연으로 열렸습니다. 박수 소리와 함께 아이들은 금세 흥겨워졌고, 공원은 축제 분위기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 풍성한 먹거리와 즐거운 체험
아이들과 가족들이 가장 많이 모였던 곳은 바로 체험부스와 먹거리부스!
- 닭강정, 슬러시, 팝콘, 솜사탕 등 맛있는 간식들 🍗🍭
- 전통놀이, 슈링클스, 스포츠스태킹, 사탕뽑기, 림보, 훌라후프까지 🎨🎲
아이들은 이곳저곳을 오가며 직접 체험하고 친구들과 함께 웃음을 나눴습니다. 무엇보다 받은 음식을 가족과 함께 나눠 먹으며, 진짜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었습니다.
KB착한푸드트럭에서 맛있는 닭강정을 후원해주셨고, 부천우리병원에서 의료용품과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구급차를 지원해주셨습니다. 유한대학교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 모두가 함께한 축제
이번 체험마켓에는 총 220명(아동 220명, 가족 포함 더 많은 인원)이 참여했습니다.
- 지역아동센터 아동 150명
- 마을 아동 70명
드레스코드인 레드를 맞춰 입고 온 아이들 덕분에 현장은 한층 더 활기차고 특별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행사에 아이들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는 행사로 온 마을이 들썩였어요.
🌈 마무리와 앞으로의 기대
“엣지아! 놀자! 체험마켓”은 단순한 즐길거리를 넘어,
- 아이들에게 건강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의 역할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특히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에는 가을 축제로 진행되었지만, 참여자들의 반응을 보니 내년 어린이날에도 함께하면 좋겠다는 기대가 커집니다. 🎉
아이들의 웃음이 가득했던 그날,
“엣지아! 놀자!” 체험마켓은 우리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과 희망을 선물했습니다. 💕
이 행사를 위해 올해 초부터 열심히 준비한 분들을 마지막으로 소개합니다!
오른쪽부터 한우리지역아동센터장 강신경, 고강꿈지역아동센터장 이순자, 다함께돌봄센터장 김미영, 비전지역아동센터장 장미숙, 경서지역아동센터장 박리라, 고강종합사회복지관장 최종복, 고강지역아동센터장 이은형, 영광지역아동센터장 김경희, 고강종합사회복지관 고현정, 백예솔 사회복지사😊
지역아동센터 소개🎀
고리울1팀 고현정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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