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리울2팀의 유동현(미샤)입니다.
언제든 마스크를 벗어버리고 싶은 여름이 다가와도 코로나19는 끝날줄 모르고
대체식을 만드는 복지관 직원들도 월요일 목요일 줄을서서 받아가는 어르신도
지역 주민들도 다들 지쳐가는 듯합니다.
각자 준비하는 사업으로 매번 마을을 나갈 수는 없지만 나갈때마다 나름의 의미를 찾아보자는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코로나19를 물리칠 손소독티슈를 들고 나갔습니다.
방문한 곳은 총 10곳!
고강본동에서 복지관을 위해 후원/자원봉사 해주시는 상가 위주로 돌아보았으며,
오전에 나가니 문을 닫은 곳도 있어 많은 곳을 다니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은행단지로 향해서는 문득 주민들이 많이 타는 마을버스가 생각나 차고지로 가보았습니다.
버스 종점이니 사무실도 있을것 같았지만 가보니 텅 빈 공간에 주차된 차들만 가득합니다.
기사님께 여쭈어보아도 이곳은 회차지 개념이라 사무실은 따로 없다고하네요.
고강동에 20년 살았다고 자부하는 미샤지만 아직 모르는 곳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은행단지 꼭대기와 가장 안쪽에 위치한 슈퍼2곳을 발견하여 인사드리며
티슈와 함께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있으면 연락달라고 번호를 남겼습니다.
앞으로 자주 방문하며 마을의 가장 안쪽까지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은 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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