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고강본동 마을탐방

안녕하세요~ 저희는 고강종합사회복지관 24년도 하계방학 실습을 진행하게 된 김혜리, 이지은, 최우정입니다!

 

저희는 고강본동 내 고리울동굴시장, 고강초등학교, 고강선사유적공원, 수주도서관, 카페 뜨락을 중심으로 마을 탐방을 진행하였습니다.🌳

 

가장 먼저 고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가까운 고리울동굴시장에 갔습니다!

시장을 둘러보고, 시장 상인 분들과 잠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상인 분들이 먼저 친절하게 반겨주시고 질문해 주셨습니다.😊

 

열심히 하라는 상인분들의 응원을 힘입어 저희는 고강초등학교로 향했습니다. 학교에 들어가 보지는 못하였지만, 주변을 둘러보며 학교의 외관을 살펴보고 몇몇 아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고강선사유적공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처음 이름을 보고 고강선사유적공원은 왜 이런 이름을 가지게 되었을까? 라는 의문점을 가지고 공원을 한 바퀴 둘러보았습니다. 낮이라 햇빛이 강해 산책하시는 분들보다는 그늘에서 쉬고 계신 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고강선사유적공원 바로 옆에 있는 설립된 지 얼마 안 된 수주도서관에도 방문해 보았습니다.

외관과 실내 모두 깔끔한 것을 볼 수 있었고, 평일 낮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성별, 연령대의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주도서관 별관 2층에 있는 카페 뜨락에 가서 둘러보던 중 한편에 경기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하여 열쇠고리, 장바구니와 같은 물건을 판매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음료수 컵홀더에도 경기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는 무엇을 하는지도 간단하게 적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카페에서 일을 하시는 분과 짧은 인터뷰도 진행하였는데, 옆에서 판매하는 물품이 많이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가 끝난 후 카페 위층에 있는 고강선사유적체험관을 둘러보았고, 유적지 발굴 과정과 청동기 시대 움막집의 생김새 등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고강선사유적공원의 이름이 선사시대 유적지가 발견된 고강동 지역에 위치하여 붙여진 이름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카페 옆 수주 문학관을 방문하여 수주 변영로 선생님의 일대기도 보고, 활동도 해보며 마을 탐방을 마쳤습니다!

 

첫 탐방을 통해 지역의 이야기와 역사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여러 주민분과 대화해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시장에서 상인분께서 “나 여기 20년 살았어~. 여기 좋으니까 한 번 쭉 둘러봐봐”라고 하신 말씀에서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과 자부심을 엿볼 수 있었는데, 탐방이 끝난 후 지역주민들이 고강본동에 왜 애정을 가지는지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탐방은 저희에게 고강동이라는 지역의 이해도를 높여주었으며, 주민들의 마음, 고강동의 자원을 살펴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2024 하계방학 실습생 김혜리, 이지은, 최우정